가족

맥추감사주일을 보내며..../항상 감사할 세 가지(데살로니가후서 1:3-10)

유보배 2018. 7. 2. 04:48



늦둥이 하영이의 중간고사가 오늘부터 시작되기에

책상 위의 컴퓨터를 오래 사용할 수가 없어서

맥추감사로 보낸 감사한 주일 이야기를 짧게 보내 드립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맥추감사 예배를 드리러

장맛비를 헤치며 오천교회로 가게 하시니 감사해요.


"새성전 건축을 위한 40일 특별새벽기도회"

20일간 새벽 5시 30분에 시작하는데요

성전에서 함께 동참하지는 못해도 집에서 깨어 기도합니다.



"하나님~~지난 6개월 동안 감동입니다."

"하나님~~지난 6개월 동안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6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계십니까?


감사하신다면 그 감사의 제목은 무엇이십니까?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서신에서

항상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4 그리고 너희의 참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함이라


저도 오천교회를 생각하면 감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언제 영광을 받으실까요?


내가 하나님 때문에 감사하고

내가 하나님 때문에 만족하면서 살면

하나님이 내 안에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신자들에게는 미래가 소망입니다.

1. 믿음이 더욱 자라고 있으매 감사합니다

2.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니 감사합니다

3. 환난 중에도 인내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은혜 속에 전반기를 보내고 하반기의 첫날

우리 부부가 늦둥이의 손을 잡고

맥추감사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차게 내리는 장맛비와 태풍 속에서도

새성전 공사를 지켜주소서!!


ㅎㅎ마눌도 편하게 해주고

빨리 집에 가서 공부해야 하는 하영이를 위한

남편의 센스 있는 점심 선택이 감사해요.


저녁에는 큰딸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7월의 첫 날을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라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하늘의 안식과 상급과 믿으며

은혜의 증거들을 저희에게 주심을 감사드려요.


저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게 해주시고

저희의 사랑함이 더욱 풍성하게 해주시며

어떤 상황에도 소망 중에 인내하며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늘 감사하고, 기도하고, 기뻐하며 살아가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