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지인의 부친상 문상을 다녀왔는데요
부모님은 한 번 돌아가시면
아무리 보고 싶어도 다시는 함께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부모와 자식은 가까운 거리에 살면서
자주 만나서 함께 밥을 먹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것이 중요한대요
사랑하는 재이 맘이 직장에 복직하고 나서는
둘만의 데이트는 하지 못했는데
오늘 기말고사 기간이라 모처럼 만나서 참 좋았어요.
필요한 물건들을 골라주고 쇼핑하면서
함께 즐거운 수다를 떨고
커피와 빵을 먹는 달달한 시간 ~~~
딸과 함께 누리는 이런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요
마음이 통하는 큰딸은 훌륭한 친구가 되지요.
딸들에게는 무한한 애정과 관심으로
사랑이 넘치는 우리 남편도
마니 마니 고맙고요
ㅎㅎ 싫다고 하면서도 사다 주면
이렇게 예쁘게 순종하는
우리 하영이도 마니 사랑스럽답니당!!
사랑하는 남편과 하영, 보배가
우루과이와 프랑스의 축구 8강전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밤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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