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수지 드롭탑에서 노현 맘과 팥빙수를.....

유보배 2018. 7. 21. 08:29



사이언스카이 수지캠퍼스에 노현과 하영의 

통합과학 수업을 등록하고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먹으러 갔어요


ㅎㅎ어디로 갈까 고르다가 정한

드롭탑 카페~~


어떻게 생긴 카페일까? 문을 열어보니~~~


와우~~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그런지

넓은 실내가 손님들로 가득하네요



오~~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팥빙수가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달달한 팥이 좋아진다는

노현 맘의 말에 보배도 완전 공감해요.


어릴 때는 왜 어른들은 달콤한 소보로빵보다

단팥빵을 좋아하실까? 의아했는데

어느새 보배도 달달한 팥을 좋아하고 있네요.


연일 무더위가 35도가 넘는 찜통같은 날씨에

 시원한 카페에서 마음이 통하는

 노현 맘과 함께 하니 편하고 행복한데요


오늘 아침에 남편도 지방 출장을 갔고

재이도 안 보는 날인데

ㅎㅎ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욤


그래서 우리 죽전 맘들에게 카톡을 보내니

당장은 아니어도 당근 오케이랍니당

ㅋㅋ딸내미들 만큼이나 신이 난 맘들!!


마음 편한 우리 동네로 달려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