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추석날 아침에 .... / 추석 예배 드리고 설거지 해주는 하영

유보배 2018. 9. 24. 16:54


남편은 축구 시합이 열리는 인도에 있고

큰딸은 어제 시댁에 가서

2018년 추석 예배는 하영과 단둘이 드리는데요.


그래도 혼자가 아닌 사랑하는 늦둥이와 함께

찬송도 크게 부르고요. 말씀도 함께 읽으며

씩씩한 추석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ㅎㅎ 추석이지만 둘이 먹으니 간단해요.


올해로 중 3이 된 우리 하영이가

기특하게도 엄마 대신 설거지를 해주는데요

 앞으로 매년 추석마다 해준답니당


ㅋㅋ 어느새 늦둥이 덕을 보는 보배는

얼른 세탁기를 돌리고

휘리리릭 집안 청소를 합니다.


토욜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한

영화 안시성을 보기 위해서죠.

딸내미와 함께 보는 영화 은근 기대가 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