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탱탱한 간장 꽃게가 정말 맛나요 /꽃돌게장 1번가 (여수 맛집)

유보배 2018. 10. 7. 19:16



여수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꽃돌게장 1번가  ~~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는데요

비가 많이 내려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보통 때는 알아주는 맛집이라

기다려야 한다는데요

태풍이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복잡하지 않았어요.




27000원 꽃게 정식으로 4인분~~~


와우~~ 음식들이 나오는데요



꽃게장의 비주얼이 넘 예쁘지요

맛도 정말 일품이에요

ㅎㅎ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도 다시 먹고 싶습니당.


탱탱하고 신선한 게맛이 정말 끝내주네요

먹어본 게장 중에 제일 맛난 것 같아요

완전 엄지 척입니당~~~


옆에 비날 장갑이 있어서 편리한데요

우리 딸들에게 꾹 눌러서 짜 주었더니

모두들 맛나다고 잘 먹습니당.


처음에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지만



국물을 요렇게 좋이면 정말 맛나요


게장을 못 먹는 어린 아가도

맛나게 먹일 수가 있어요




ㅋㅋ우리 여보야 손이 바쁩니당

마눌에게 게장 발라주고


늦둥이에게도 발라주랴, 비벼주랴 바쁩니당

ㅋㅋ아빠의 사랑 때문에 싫어도 

다 받아먹는 하영이에욤.


한쪽에 무한 리필되는 음식도 있는데요

우리 가족은 배가 넘 불러서

 더 가져다 먹지는 못했어요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당~~~


다 먹고 이렇게 양치질을 할 수 있어서

개운하고 좋더라고요


들어오는 입구에 게장이나

전복장, 갓김치, 젓갈등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는데요


맛나게 먹으면서 계속 마음에 걸리는

사랑하는 우리 사위를 위해서

간장 꽃게장 1.5Kg을 주문합니당.


ㅎㅎ맛이 있어서 오랫동안 생각날 거예요.



이제 숙소인 히든베이 호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