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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 아름다운 분위기의 로스티아 카페& 다이닝

유보배 2018. 10. 8. 10:11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여수에서는 나름 소문이 난 카페라는데요

ㅎㅎ 분위기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바다가 보이는 건물 왜관은 멋집니당




2층은 연인끼리의 데이트 장소 같으니

올라가지 않고요

우리가족 1층으로 자리를 잡습니당.


와~~ 바다가 보이는 전망이 멋지지요?




음식 주문하러 왔습니당~~~


돌산갓수제버거 2개, 새우크림파스타 1개

우리 재이를 위한 100착즙 오렌지쥬스

감자 좋아하는 하영이를 위한 감자튀김과 음료수



우리 부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2잔

시원함을 좋아하는 큰딸은 아이스라떼

가볍게 먹으려고 주문한 음식인데요



모두 합하면 69500원

 지방이라도 가격이 은근 있네욤

ㅎㅎ 과연 맛이 어떨지....


하지만 음식보다도 바깥 풍경이 궁금한 보배

밖으로 나갔는데요

태풍 때문에 파란 바다는 아니여도 참 예쁘네요.


ㅎㅎ주인이 꽃을 사랑하시는 분인가봐요



카페 앞 뒤로 소담스런 국화가 참 예뻐요.



 사랑하는 우리가족들의 모습도 예쁘고요


ㅎㅎ 귀여운 우리 재이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고요


주문한 음식들이 나옵니당 ~~~


기대가 되는 수제버거인데요~~


ㅎㅎ 깨가 너무 많네요


늦둥이 음료수 챙겨주는 우리 남편

ㅋㅋ 못 말려유~~~


ㅎㅎ 우리 가족의 솔직한 평가는

수제버거가 생각만큼 뛰어나지는 않고요

그냥 괜찮았어요.


우리 재이는 잘 먹었답니당


감자 튀김 좋아하는 우리 하영이

 많이 먹으려고 온전한 감자튀김으로 시켰는데

ㅎㅎ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나왔네요


딱새우크림파스타~~~

딱새우라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요

가재처럼 껍질이 딱딱하네요



 한 번이라도 더 먹이려는 아빠와

ㅋㅋ 싫지만 순종하는 하영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남편 덕분에 

재이와 하영이가 잘 먹으니 좋아욤


큰딸 편하게 있으라고 재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봅니당



ㅎㅎ 조용히 바다를 바라봅니다


귀여운 우리 재이에게 그네를 타자고 하니

놀이터에서와 달리 무섭다며

보배더러 타라고 하네요?


타지 말고 밀어만 보라니까 그네를 잡네요

ㅎㅎ그네의 높이가 높으니까

 무서웠나 봅니당


ㅎㅎ힘껏 미는 모습이 귀여워욤


ㅎㅎ엄마와 가족들을 보고 달려가는 재이


"엄~~마" 하고 다정하게 불러보네요


그런데 예쁜 꽃을 찍느라 정신이 팔린

마눌이 걱정스러운지

(재이가 어디 있는지 다 보면서 찍고 있는뎅...)


혹시라도 소중한 손주가 다칠까

ㅎㅎ 놀란 할배가 막 바로 뛰어 나오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재이니까요.


" 바람 불어서 대머리로 나와유~~"

라고 소리를 지르니


동시에 손으로 머리를 잡은 할배와 재이~~

ㅎㅎ닮은 모습이 넘 웃겨서 찰칵

손주와 함께 하는 즐거운 가족여행인데요


다음은 우리 재이를 위한 순서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여수 아쿠아플라넷으로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