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나고 친절한 포마이(보정동 카페거리) / 죽전중 맘들과 즐거운 시간

유보배 2018. 12. 7. 10:50


사랑하는 딸내미들의 중3 기말고사가 끝나니

우리 맘들도 번 뭉치고 싶어서

목요일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어요.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장소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마이 ~~

보정동 카페거리 공영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요.


저녁이니 부담도 없고 좋을 것 같은데요

성격 좋으신 사장님과는 인사도 나눈 사이고요

사람들에게 음식 맛도 좋다고 들었습니당


ㅎㅎ 들어서자마자 신뢰를 주는 문구가 보이네요

포마이에서는 6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포마이를 자주 찾아주시는

단골 가족들의 사진인가 봐요

하나 가득합니당


전체적인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베트남 냄새가 물씬 나네요


전화로 예약한 자리로 안내를 받고 ~~~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고르는데요

오~~ 사진만 보아도 맛나 보여요

일단은 포마이 수퍼세트와 월남쌈을 주문합니당


추운 날씨에 따끈한 차를 마시니 좋네요.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져 튀겨진 음식들이

바삭하면서도 담백해서

 느끼한 맛이 나지 않아서 좋네요


ㅎㅎ 우리 맘들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와

새로 진학하게 될 고등학교와 학원 정보를

서로 나누며 맛나게 먹습니당.  


와우~~드디어 화려하고 몸에 좋은 월남쌈이 나왔는데요

인심 좋으신 사장님이 보배가 왔다고

S 사이즈를 더욱 넉넉하게 주셔서 감사해요.


각종 야채와 과일, 새우. 고기 등

속재료가 모두 싱싱해서

먹으면서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요.


ㅋㅋ맛나 보이죠?


월남쌈은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능~~~


마지막으로 쌀국수를 먹어 보아야죠?


포마이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육수가 참 시원하더라고요

오늘 서비스도 잘 받고 음식도 맛나고 감사해요.


ㅎㅎ 그런데 배부르게 먹고도 착한 가격이지요

오늘 저녁은 재원 맘이 쏘았는데요

우리 주님이 더욱 풍성하게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당.


베트남 음식이 드시고 싶다면 가보세요

주인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나고 가격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