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

양홍석 원장님께 받는 임플라트 치료 생각보다 수월해요/ 동수원오케이치과

유보배 2018. 11. 19. 22:01


지난 7월 중순에 임플란트 첫 번째 시술을 받고

4개월이 지나고 가는 동수원오케이치과~


길가에 핀 마가렛이 넘 예뻐요


집 앞 보정역에서 수원행 분당선을 타면 9 정류장

ㅎㅎ 5번 출구로 나가서 왼쪽으로 돌면 

2층에 노란색의 오케이치과 간판이 보이죠


차를 가져오지 않아도 교통이 편리해서 좋아요.


오늘은 과연 어떤 치료를 받나....

마음이 조금 두근거리고 긴장도 되는데요


에고~~~아래 쪽 치아 부분에 마취를 먼저 하네요.

ㅋㅋ마취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오늘 치료가 힘들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보배가 아무런 말도 안 하고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갔으니

 양 원장님이 긴장된 제 마음을 아셨나 봐요.


오늘은 조금 아까 마취한 것 빼고는

아픈 것이 전혀 없다며

 미리 안심을 시켜주시네요?


ㅎㅎ이래서 믿고 맡기는 의사쌤이 좋은가 봅니당.

먼저 말씀으로 환자를 안심시켜주시니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가 있어서 감사하지요.


오늘은 두 개의 임플란트 중

아래 치아 부분의 윗부분에 연결 작업을 한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에 본을 뜨고요


정말 원장님의 말씀대로 하나도 아프지 않더라고요

ㅎㅎ 다만 아래쪽 치아이다 보니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는 것 외에는요


혹시 모를 통증을 위해 소염진통제를 먹고요

지혈을 위해 내일까지 사우나는 자제하고요

ㅎㅎ 그냥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 된답니다


2주 후에 가서 실을 뽑으면

또 2주 지나서 본을 뜨고 그다음은?

ㅎㅎ원장님이 다시 말씀해 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