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어려서부터 배운 한 가지(열왕기상 18;1-4,12) ...이종목 목사/ 오천가족야외예배

유보배 2019. 5. 5. 22:33


오늘은 55일 어린이날이지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어린이 주일이기에   

오천가족 야외예배를 드렸는데요. 


   

     장소는 이천시 마장면에 있는 청강대에요

     지산 리조트를 넘어서 갑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녹색 은총이 아름다워요.

  

      

오늘도 차량을 안내하며 애쓰고 수고하는  

주차 위원들이 감사해요 

   


 

매년 이곳에서 야외예배를 드렸는데요.


 

오늘은 미세먼지 때문에 강당에서 드려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긍휼로

     5월 한 달 동안에도   

우리의 심령이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주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자녀들이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들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김영찬 목사님의 깜짝 플루트 연주 헌금송인데요

우리 오천교회 어린이 앙상블 모습도 새롭고요

  ㅎㅎ목사님이 연주를 하시니 더 은혜롭습니다

    

     

어려서부터 배운 한 가지(열왕기상 18:1-4,12) ...이종목 목사

 

많은 날을 지내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더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영이

     내가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말하였다가

     그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오천의 가족들에게 설교를 하시는 담임 목사님은

     어린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든지

     어려서부터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오바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함으로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왕궁을 맡은 그가 모시는 아합 왕은

     그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보다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더 악한 왕이었는데요

 

 이방 임금의 딸인 이세벨과 결혼해서 바알을 섬기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서 사람들을 멀어지게 하며

     하나님의 재단을 헐고 선지자를 죽이는 일을 했는데

 

    반면에 오바댜는 왕이 악한 일을 할 때

     하나님이 선지자를 백 명이나 숨기고 도와주며

     그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오바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잘 돌봐준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 오천교회 식구들이 오바댜처럼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잘 믿어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을 떠나서 살지 않으며

   

주일을 성수하고

     하나님 말씀이 삶의 가치의 기준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이 되기를 사모하라고 하셨어요

    

 

     모든 신앙의 1차적 책임은 부모님이고

     그다음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와서 깊이 새겨집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오는 것이기에

     하나님 말씀을 자꾸 들려주고 그 말씀을 듣는 가운데

     내 생각과 언어가 다스려질 수 있다고요

    

   

    우리 하영과 재이에게도 말씀이 잘 전수되어서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희망을 주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 길에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성광회 학생들의 일일 매점이 열렸네요.

 

      

ㅎㅎ 보배도 좋아하는 떡을 사는데요

     오천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지요

  



하나님의 가족들이 서로 어울리며

친교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하루를 허락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