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19년 추석 가정예배문.....오천교회/ 추석 예배 순서

유보배 2019. 9. 9. 00:20





1. 조용한 기도 - 다 같이


2. 찬송 - 301장 - 다 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것 주의크신 은혜라 한이없는 주의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살펴 주시고 모든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맘도 연약하나 새힘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산길 헤맬 때 주의손을 굳게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다시 뵈올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짐 주께맡겨 벗을날도 멀잖네

나를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3. 기도 - 가족 대표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추석 명절이 있기까지 우리 가정을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에

모든 가족이 강건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성경말씀 - 시편 94:16-19 - 다 같이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들을 칠까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다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18]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19]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5. 말씀 - 도우시는 이 - 가족 중 한 명


사랑하는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둘러 앉아 감사와 덕담을 나누는 한가위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참 감사는 하나님 중심의 '믿음' 때문에 가능합니다. (골 2:7)

그러면 감사의 뿌리인 믿음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 자들을 칠까." (16절)

우리는 악의 현실 앞에서 무력하지만 오직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이라는 믿음이 담긴 고백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 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오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여호와 닛시'가 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둘째, 도우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도 움이 되지 아니하셨다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17절)

'영혼이 침묵에 잠겼을 것'이라는 표현은 '인생이 끝났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도우셨기에 지금까지 생명을 이어 가게 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지금 온 가족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셋째, 날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18절)

인생이 넘어지려 하는 절박한 순간,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붙잡아 안전하게 지키십니다. (마 14:31)

또한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19절) 라는 말씀처럼

내가 근심의 포로가 될 지라도 주님의 위로가 넘쳐 즐거움으로 가득하게 하신다는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구하는 자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기 바랍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의 도우심에서 온다는 것을 고백하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믿음으로 기도하여 풍성한 감사가 넘치는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6. 함께 드리는 기도 - 다 같이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이 지금까지 도와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우리 가족이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찬송 - 383장 - 다 같이


1. 눈을들어 산을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지은 주하나님 나를 도와주시네

나의발이 실족않게 주가깨어 지키며 택한백성 항상지켜 길이 보호하시네

2. 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되시니 낮의해와 밤의달이 너를 상치않겠네

네게화를 주지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8. 주기도문 - 다 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