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기쁘고 감사하고 은혜로운 추수감사예배/ 함께 즐거워하는 오천교회

유보배 2018. 11. 18. 18:17


오늘은 그동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주일인데요


미술반 동생 이수와 딸 다영이를 태우고

 함께 우리 오천교회로 가니

더욱 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



ㅎㅎ 어제 받은 문자를 보고 일찍 도착했어요


어머 그런데 중고등부에서 행사를 하네요?

손에 사랑들고손에 복음들고...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일일찻집이랍니다


ㅎㅎ우리 다영이도 고등학교 2학년이니

기쁜 마음으로 동참을 합니당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이니까요.


멀리서 왔다고 우리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


우리 속장님도 엄마와 함께 온 다영이를 반겨주네요




세상의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인생을 주관하시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추수감사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에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충만한 은총을 누리는

복된 예배 되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13.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신명기 16:13-17)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들려주시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모두 은혜스러운데요

세 가지를 기억하며 마음에 담습니다.


1. 감사의 뿌리는 믿음입니다.

2. 고난이 있어도 감사합니다.

3. 성도가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감사의 달인이 되십시오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비교급 감사가 아닌 최상급 감사를 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행복한 자가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와 요새요,

나의 돕는 방패요, 영광의 칼이라고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감사가 행복으로 이어지게 하여 주시고

우리 모두가 감사의 달인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와~~예배를 마치고 나오니 교회 마당에서

바베큐 잔치가 열렸는데요


ㅎㅎ 성도들끼리 서로 웃으면서

꼭 먹고 가라는

 우리 담임 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당


쪽갈비에 왕소금을 뿌리니

짱~~~ 맛나요!!


수고하시는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당.


이수도 다영이도 하영도 맛나게 냠냠냠 ~~~

성도가 함께 즐거워하는 오천교회!!


 사랑나눔한마당 잔치에 고기를 기증하신 성도님과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들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하며 감사를 드려요

 

ㅎㅎ그런데 우리 예쁜 딸내미들을 위해서

그냥 갈 수는 없지요?


맛난 쪽갈비 덕분에 탕수육은 패스~~

ㅋㅋ 저렴한 식사비가 감사해요


다영 언니가 주었다는빼로 과자

ㅎㅎ 언제 또 요런 센스있는 선물을 주었나요?

작은 선물이지만 다영이의 마음이 느껴져요


하나님께 은혜로운 예배도 드리고

맛난 음식으로 사랑도 나누고

정말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