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즐거운 방학과제물 작품활동...(좌항초 노란민들레)

유보배 2011. 7. 11. 15:24

 

지난 토요일 좌항초교 독서 동아리모임

노란민들레에서는 카드첩과 방학과제물용 가방을 만들었어요

시간이 부족해 사진은 못 찍었지만 펼치면 속지가 화려화게 나옵니다

 

작은 수첩모양에는 각종 카드를 많이 넣을 수 있어 실용적이구요

자동차모양,지갑모양을 펼치면 아이들 방학때 견학일기나 관찰일기로 훌륭합니다

사진을 붙히고 글을 쓸 수도 있으니 작은 동화책으로도 만들수 있어요

 

엄마 따라 온 아그들도 모두 열심히!!

수줍어 엄마품에 안긴 현승이나 동그란 눈의 예쁜 아가씨(성민 동생)

모두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자르고 붙이고 누르고..탕탕탕 또 두드리고

완전 작업장입니다요..ㅋㅋ

이런 모든 과정을 할 수 있도록 하루 전 날부터 미리 준비한 착한 임원진들~~~

덕분에 노란민들레 회원들이 편하게 작업에 임하니 감사해용

 

자~~ 이렇게 오린 것을 한지 위에 붙입니다

그런 다음에 ...

카드첩은 특히 이부분을 가위로 잘 오리셔야 해요

 

직접 하나하나 자세한 설명을 하며 열강하시는 

우리 양경아 회장님(재욱맘)~

정말 얼굴도 예쁜사람이 재주까지 많네요

강사님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고 퍼펙트합니당!

엄마들도 모두 열심히 쳐다보며 배워요..ㅎㅎ

 

 

미술시간을 가장 좋아하면서도

이런 작업이나 공예시간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흉내만 낼 뿐..

도무지 복잡하고 정신이 없어 재대로 하는 것이 없네요

애꿎은 나이탓을 합니다...ㅋㅋ

모두 다 다른맘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완성했네요

 

늦게와서 민폐만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

서투른 왕언니를 도와 준 회장님,석호맘,시은맘

힘든 망치 두드려 구멍 뚫어준 현우맘

색색의 단추가져온 총무님(현민맘)

맛난 간식을 가져 온 성민,유민,정민맘. 효민맘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사랑하며 모두모두 열심히~~

뒷처리까지 완벽하게 !!

 

다음 주  생떽쥐베리의 작품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