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세 분의 목사님과 보낸 감사한 시간 / 보정동 팔선생에서....

유보배 2019. 10. 10. 19:10


오늘은 우리 6010 가족 모임이 있는 날

한 달 전에 미리 약속한 만남이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옷을 예쁘게 입고 중대로 나가려는데

갑자기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일이 생겨서

 많이 많이 미안해요...ㅠㅠ



모두들 따뜻하게 이해해 주시니

마음이 편하고 감사해요

ㅎㅎ 소중한 기도 동역자들의 만남을 취소한 이유는?


바로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담임 목사님과

두 분의 목사님이 컨퍼런스를 하기 위해

우리 동네에 있는 새에덴교회를 오시기 때문이지요


ㅎㅎ보배가 사랑하는 오천교회의 성도니까

이곳까지 오신 길에 얼굴이라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전화를 주신 것이지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목사님들을 만나러 갔습니당


지역 주민의 영혼구원을 위한 오천새생명 축제와

계속되는 성전 건축으로 밤낮으로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우리 목사님들과 따뜻한 점심을 먹고 싶어서죠


존경하는 담임 목사님과 좋아하는 두 목사님과

이런 행복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정말로 귀한 축복이고 영광스러운 일이지요


ㅎㅎ음식은 대표로 세 가지 올립니당.




죽전 팔선생은 음식도 색다르고 맛나지만요

 사장님이 하나님을 믿는 분이어서

목사님을 모시고 오면 직접 커피도 타 주시고요


센스 있게 당근 케이크까지 대접하시니

좋으신 우리 주님께

 만 배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당.


누구나 자기 교회의 목사님을 좋아하겠지만요

보배는 정말로 자랑스럽고요

훌륭하신 우리 목사님들을 존경하고 좋아해요



우리 오천교회 이종목 목사님은

영성도 무척 깊으시지만

마음도 넓으시고 공감도 잘해주시는 따뜻하신 분이지요


선교를 담당하는 김영찬 목사님도

 재능이 많으시고요

윗트도 있으셔서 이야기가 잘 통하고요


교육을 담당하시는 김태선 목사님도

아이들처럼 솔직하고 순수하셔서

ㅎㅎ제 마음까지 깨끗해지고 맑아지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오천교회 세 분의 목사님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헤어지는데

파란 가을 하늘의 구름이 참 평화롭고 예쁘네요


지금은 우리가 어렵고 힘든 길을 가고 있을지라도

선하신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역사해주시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