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축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되라

유보배 2011. 7. 15. 15:41

 

7월14일 목요일

사도신경

사회,,,김정수장로

찬송....312장

기도....조남열집사

말씀...,이종목목사

축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되라(여호수아5:1-2)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주님이 주신 땅으로 한걸음씩 나아갈때에
수많은 적들과 견고한 성이 나를 두렵게 하지만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이 주시는 담대함으로 큰소리 외치며 나아가네


이산지를 내게주소서 그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땅을 취하리니
이산지를 내게주소서 그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땅을 취하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가나안 사람들은 사기가 땅에 떨어져 정신을 잃었고 반대로 이스라엘은 사기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사기가 충전했을 때 계속 전진해야 할 것 같은데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행진하라,출발하라 말씀하지 않으시고 영적으로 멈춰라~

 

 

할례를 행하라

겉으로 보기에는 할례는 그냥 행하는 것이지만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창17:5)

이름이 바뀌면서 온백성의 아비가 되는 아브라함은 축복의 약속의 징표였습니다

할례의 의미는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굴러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여호수아5:9)

오늘날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고 굴러가게 한다는 것이죠

광야에서 불순종했던 옛날세대는 다죽고  만나 세대에게는 수치를 다 떠나가게 합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어떤 수치감이 있습니까?

과거의 어떤 아픔과 상처의 죄의식과 굴욕감의 쓴뿌리가 여전히 나를 지배한다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

 

과거의 수치가 아직도 내마음 속에 있다면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과거의 쓴뿌리를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제거하고

예수님안에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목표로 예수님안에, 예수님을 위하여, 예수님처럼 축복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됩시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 여호수아5:10)

예수그리스도 어린양 보혈의 피 에서 우리를 구원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이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타이밍이 너무너무 중요하다며 학생때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집안이 어려워서 공부할 방이 없어  고3시절  년동안(365일)을 교회에서 자면서

새벽기도 하게 하시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등록금이 없어 마지막날 등록하게 해주시고

방도 얻지 못해 주인집을 통해 들어가야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미국에 유학도 보내주시고

목사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며 

 

기적(만나)이 없이도 살아가는 것이 축복이라고 하셨어요

만나가 없어도 땅의 소산물을 먹으면 그게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일상 생활속에서 감사하기 바란다고 하시는 말씀에 저는 아멘~~~

 

 

 

뭘 그렇게 욕심내느냐?

과거의 쓴뿌리를 제거하고

현재는 감사하고

미래는 하나님께 맡기겠어요

 

과거의 모든 죄와 수치심을 기억 말게 하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감사하며

미래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다 주님께 맡기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저의 대장되시니 주님 다스려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