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혼자 이사하는 아내와 고마워하는 남편

유보배 2019. 11. 25. 07:56



보배는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위해

이사 같은 것은 혼자 다 알아서 척척 하는데요

ㅎㅎ나이가 들었는지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사 당일 날도 출장 때문에

 못 들어온 남편 대신

홍 회장님과 박 여사님이 저녁을 챙겨주었는데요


횡성 한우를 맛나게 구워주셨어요.


김장김치까지 얹어서 먹으라며

찢어서 챙겨주시는 박 여사님

정말로 눈물 나요...ㅠㅠ


그 다음날 들어온 우리 여보야

감사한 마음에 두 분이 좋아하시는

선물을 전해드리고~~~


그동안 집수리하느라 수고를 많이 해주신

명성산업 김학규 대표님에게 저녁도 대접하고요

남편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당


주일날 아침에는 교회에 가기 전 

일찍 일어나서 부분적으로 수리하느라고

지저분해진 데크를 청소하는데요



요렇게 잔 부스러기가 떨어진 데크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합니당




ㅎㅎ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해요

덕분에 데크가 깨끗해졌어요

봄에 집 외벽 페인트칠할 때 리스만 바르면 될 거 같아요.


박 여사님이 담가주신 김장도 가져오고~~



ㅋㅋ간단한 아침을 먹고 교회로 가는데요

15분 정도 가면 되니까 정말 좋습니다

돌보아주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