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예배
찬송 ...210.510장
기도....유상화권사
말씀... 오흥숙속장
교만과 불순종의 위험
★ 본문 : 사무엘상 15:17-23
★ 요절 :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사무엘상 15:22)
사울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든 생물들을 다 죽이라고 명하였으나
사울은 불순종하였습니다.
오히려 양과소의 좋은 것은 남겨두고 하찮은 것만 죽입니다
살진 소와 양과 좋은 짐승을 구별해 놓고는 그것을 하나님께 드릴 번제에 쓸 것이라고..
그런데 양과 소의 소리가 내게 들림이 어찜이냐고 사무엘이 물어보니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서 남겨 두었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때 사무엘이 크게 책망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사무엘은 사울이 왕이 되기 전에는 참으로 겸손한 사람이었다고 하였습니다(17절).
처음 사무엘과 만났을 때 사무엘로부터 하나님이 그를 세워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시겠다는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사무엘상 9:21에 “사울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인물 가운데 사울은 불행한 사람으로 분류됩니다.
누구보다도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이며
특히 이스라엘 왕국의 초대 왕으로서 성경 역사와 함께 그 이름이 길이 남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나
받은 복을 지키지 못한 채 그 위치를 다윗에게 넘겨주었습니다.
결국 그는 블레셋 전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고 죽습니다
!)교만과 불순종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2)하나님으로 부터 내려오는 복이 단절됩니다
나도 모르게 믿음생활 속에서 교만과 자만,불순종이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모든 공급이 하나님께서 왔다는 것을 깨닫고
양지속도 자기안의 한가지씩 만이라도 순종하고 결단해서 고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합심기도
1.하나님 보시기애 내교만,불순종을 고쳐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속도원들이 되도록 다함께 회개기도
2.새성전 건축을 위해 ,목사님과 장로님들을 위해
3.각 가정의 믿음생활을 위해서
4.아픈 속도원들을 위하여
5.20일 새벽예배 (주관:인도차이나교구)와 대표기도하는 고영훈집사님을 위해
삶의 이야기를 나누어요
어제는 오랫만에 식당일로 싸이버 대학일로 바쁘신
정철교집사,이희원성도님댁에서양지속 속회예배를 드렸어요
말씀을 마친 속장님이 정집사님에게 오늘 배운 말씀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달라고 하니
유머가 많으신 정집사님~ 자기의 교만을 고칠 수 있게 기도한다고 하시네요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 하니 교만해서 속회예배도 빠지고 성가대봉사도 못한다고요
속장님과 모든 속원들 이제부터 열심히 하시라고 한마디씩 응원합니다^^
이희원성도님 기도제목은 신앙생활열심히 하고 가족모두 건강하며
군대에 간 아들 군생활 잘 마칠 수 있기를 부탁하셨어요
송영대집사도 축구센타일에 너무 몰입 하다보니 걱정이 많아요
200명의 학생과 그부모님들. 또 코칭스탭들..
그외에도 관련된 식구들이 많다보니 하루라도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송집사의 이야기를 들은 김형준장로님은 어제큐티 염려하지말라
염려는 문제해결이 없고 헬라어로 분열이며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믿음의 문제에 있어서도 가장의 책임감이 있다보니 염려가 많습니다
일은 열심히 해야하지만 우선순위가 하나님으로 바뀌면 됩니다
그바탕에 하나님은 뒤로 가있고 내가 다하려고 하다보니까
힘들고 염려가 많다고 하시는 말씀이 맞고요 동감입니다
황집사님은 그래도 일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고요
그자리에 누군가가 아니고 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명언처럼 들려요..ㅎㅎ
구자춘집사님도 사업에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런일들이 왜 일어났을까?
염려,걱정을 내려놓고 좀 더 평안하게 하려고 합니다
속회에 올 때 조금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막상 와보니 느낌이 너무 좋고 염려에 대한 이야기를 또 들으니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기도제목은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알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겠다고 생각하고 연습하고 다짐을 해도..
주기철목사님 사모님이 30초이상 하나님을 잊지말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창조주이시니 책임도 져주실 것이다..라고 살아갑니다
속장님은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는 구집사님을 칭찬하며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정철교집사님 부부가 정성껏 준비해주신 맛난간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어요
그중에서도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가 잇답니다
우리 오천교회 찬양대원 김영광집사님의 정말 아름다운 헌신
찬양대장이신 김장로님이 병원에 다녀오신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영광집사님은 올해 30세로 장모님에게 간이식을 해주었어요
5시간 반동안 수술하고 간의 2/3를 떼어주셨대요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해도 다 거절하고 아름다운 섬김을 보여준
김영광집사의 마음이 너무 예뻤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을 둔 아버님되시는 김정수장로님의 쉬지 않는 새벽기도를 칭찬하셨어요
저는 제일처음 영광집사가 김정수장로님,심경저권사님 아들임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더욱이 몸도 날씬하고 학생같이 앳된 모습의 김집사가 자기부모님도 아니고
장모님께 간의 2/3를 내주었다는 것은 본인도 본인이지만 부모 되시는
장로님부부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열정과 순수함으로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시는 김정수장로님과
특히 엄마되시는 심권사님의 마음은 아마 아들을 죽음의 사지로 내몰은 심정이였겠지요
5시간 넘도록 수술하고 그후에도 아파하는 아들을 보며 얼마나 그마음이 힘드셨겠어요
하루하루가 눈물이셨다고 해요
정말 우리 오천교회가 새성전건축을 앞두고 후대에 전해줄 수 있는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섬김같아요
말뿐인사랑이 아닌 자기의 몸을 드려 보여준 참사랑~
우리 오천교회의 새성전건축이 바로 에수님이 피값으로 산 영혼구원을 위함이 아니겠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속회가 끝나고 돌아가는 밤
장마비는 내리지만 손에는 속장님이 선물로 주신 제주도 감귤 초코렛~
피로할 때, 안정이 잘 안될 때, 신경과민일 때.. 등에 효과적이라는 초코렛처럼
더욱 사랑이 넘치는 양지속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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