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금요속회예배는 이경엽,김유인집사님집이였어요
이번 양지속 예배는 식구들이 많이 모였답니다
김유인집사가 애지중지 사랑하고 아끼는 구름이가
새끼를 무려 5마리나 낳아서 더운 여름날에 멍멍이산모 뒷바라지 하느라 애를 많이 쓰고 있어요...ㅎㅎ
이름도 얼마나 길고 어려운지 제가 받아 적어 왔답니다
캐빌리어 킹 찰스 스페니얼이라고 합니당~
순하고 귀족적이고 비싼개라고 하네요
고영훈집사님말로는 캐빌리어 킹 찰스 스페니얼이라는 길고 어려운 이름의 뜻은
찰스왕이 기사(?)로 임명할 정도로 명문족보의 혈통있는 개라고 하는데요
한두마리가 아닌 다섯마리나 새끼를 낳았으니 김유인집사~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모두들 한마디
와~~성전건축을 위해 많이 낳았나보네^^
무엇이든지 나누어주시기를 좋아하는 정구홍집사님~
밭에서 직접 기른 고추와 친구분께 구입한 영양 대추토마토를 하나씩 선물로 주시고요
풍성하고 감사한 양지속입니다
속회예배
찬송 ...620,503장
기도...황금숙집사
말씀...오흥숙속장
순종의 사람
★ 본문 : 창세기 12;1-5
★ 요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의 삶을 통해 순종하는 사람은 어떤복을 받는가?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아버지,복의 근원,뿌리, 샘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가뭄중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때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 너는 네 고향과 네 친촉과 네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아브라함은 명령에 순종하여 환경이나 사람을 보지 않고 고향을 떠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역경을 당할 때도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순종은 믿음의 꽃입니다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신명기26:16)
지금 이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결단을 할 것인가?
어떤문제 앞에서도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믿음의 관점으로 보느냐?
우리 양지속도 하루 3장씩 일주일동안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한 것을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용하는 언어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사람을 실족하지 않게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언어가 됩시다
오늘은 특별히 한사람씩 돌아가며 하는 릴레이기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릴레이 기도
하나님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며 자기관리를 잘하고 살리는 언어를 하게 하옵소서
세상에 나가 구분되며 각자 하나님과의 관계의 근을 단단히 붙잡게 하소서
항상 감사함으로 나가고 믿음의 향기를 발하는 양지속이 되게 하소서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순종의 축복으로 복의 근원이 되게 하소서
복음전파의 담대함을 주셔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소서
양지속원 모든분들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소서
어려운 일은 모두 맡기고 말씀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도우소서
양지속이 서로 기도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게 하소서
믿음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아버지를 알고 싶고 무조건 믿고 따르는 딸이 되고 싶어요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입과 마음을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저희가정을 모두 구원받게 해주세요
오천감리교회가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고 정결한 마음과 거짓되지 않게 살게 해주소서
양지속이 귀한 성전건축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고 믿음의 115년 역사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기쁘게 살게 하옵소서
인간의 생각으로 판단치 말고 순종하게 하시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사하게 하며 오늘 배운 말씀처럼 구원에 만족하지 않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축복받는 양지속이 되게 하옵소서
합심기도
새성전건축과 1000일 작정기도
김인숙성도 아프신 친정어머님
오흥숙속장 위수술하시는 아버님
유상화권사 친정어머니구원
구자춘집사 사업장과 축구하는 아들 본현이 화천시합과 신앙
성경 3장씩 읽는 것 실천하기
우리 모두의 가정과 사업장,직장을 위해
자녀들을 믿음안에서 키우고 남편의 영적 제사장을 위해
맛있는 피자 세판과 과일 ,빵,음료수을 가득 내어 오고도
무언가 부족하다며 이리저리 애쓰는 대접의 은사가 충만한 김유인집사님~
덕분에 배가 빵빵~~
정성스런 간식을 먹으며 속원간의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데 갑자기 베에토벤의 힘찬 피아노 연주곡과
아름답고 감미로운 쇼팽의 즉흥환상곡이 들려왔어요
저는 문화생활이 다소 힘든 원삼인지라 반가움에 피아노소리가 나는 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피아노를 치는 주인공은 집사님부부의 장남 4학년 현이에요
얼마나 피아노를 파워풀하게 잘치는지 라이브로 들려주는 감동의 소리에 푹~~~
하루에 보통 5~6시간이상을 연습한다고 하니 너무 대단해요
각종 큰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빋구요
영재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엄마인 김유인집사가 직접 연습을 시킨다고 하니 대단한 모자입니당
모든 사람들이 시선이 오빠인 현이에게 가자 이집의 대단한 딸! 이진~~
오빠 피아노소리에 맞추어 장미꽃을 입에 물고 곰돌이와 춤을 추는 즉석 이벤트를 엽니다
현이의 힘차면서도 아름다운 피아노실력
진이의 엉뚱하면서도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든 기발한 행동
주님안에서 참 즐겁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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