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영양도 챙기고 사랑도 나누고... 요한 남선교회 / 사암 오리집

유보배 2019. 12. 10. 06:24



오천교회 요한 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집에서 예배와 월례회를 마치고

6시에 예약한 오리구이 식당으로 갔습니다

원삼면 사암저수지 주변에는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구이 식당이 세 군데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사암 오리집이 원조랍니당


제일 처음부터 이곳에 있었지요

 이 댁의 딸내미를 교회학교에 태우고 다녔거든요.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모시고 가면 맛나다고 좋아하셨지요


그래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예요.


ㅎㅎ오리고기는 뺏어먹으라는 말도 있을 만큼

우리 몸에 좋다고 하는데요

각종 야채와 함께 철판에 구워 먹기에 더 맛나답니다


부추와 상추, 김치, 각종 양념은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드셔도 됩니당


우리 오천교회 요한 남선교회도 자리를 잡고

모두들 맛나게 드셔야지요?



고기보다 버섯을 먼저 먹습니당


원래 아주머니들이 잘 섞어서 맛나게 볶아 주시는데요

ㅎㅎ박영수 권사님과 우리 남편이 수고를 하네요


보경 어머니가 떡도 서비스로 주시니 감사한데요

부드러운 오리고기도 맛나고 야채도 맛나지만

ㅎㅎ 말랑말랑한 떡이 참 맛나네요.


ㅎㅎ 마지막에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코스

밥을 볶아서 먹는 건데요


노릇노릇 볶아지는 밥맛이 정말 맛나요


보배는 배불리 냠냠냠 먹고 있는데

울 남편은 선교회원들이 드시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잘 챙기니 감사해요


ㅎㅎ오리집에서의 기념 촬영인데요

오천교회 요한 남선교회 12월 월례회 모임 2차를

사암 오리집에서 즐겁게 마쳤답니당.


그다음 날 오인환 장로님이 사다 주신  케익으로

ㅎㅎ 사암리 입성 감사 기도를 드리고  

우리 부부가 맛나게 먹었어요


사랑하는 남편이 남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오천교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