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1월 19일 주일 일기/ 말씀에 힘을 얻고 낙지로 영양을 챙겨요

유보배 2020. 1. 19. 19:34



눈이 내리는 주일 아침~~~

모처럼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데요

ㅎㅎ낭만적이기는 한데 시골이라 너무 많이 내리면

길이 미끄러울까 봐 염려돼요.


광야를 지나가는 백성들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입니


에고~~ 하나님은 제 마음을 꿰뚫으시는 것 같아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는데 즐거워하라는

말씀에 기도하며 다시 힘을 내겠습니당!!!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내 생명 주께 있네~~

예드림 중창단의 찬양 가사가 은혜롭습니다



사랑하는 오천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가 참 좋아요.


예배를 마치고 저번에 속장님 부부와 왔었

강쇠 낙지마을에 왔는데요.


요즘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심하게 잠긴 

김학규 권사님을 위해서

낙지탕탕이로 몸보신을 시켜드리러 왔지요.


연로하신 어머니를 아기처럼 세심하게 챙기는 속장님과

늘 장모님 손을 꼭 잡고 다니는 김 권사님은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을 거에요


ㅎㅎ사랑으로 섬기는 울 남편의 손도

축복을 많이 받으세용~~~


와우~~ 싱싱하고 힘 좋은 낙지 드시고

얼른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우린이 가득한 낙지 많이 드세요~~~

ㅎㅎ 울 남편은 운동(?) 베프

김 권사님을 열심히 챙기니 보기가 좋아요


ㅎㅎ 오늘따라 우리 속장님이 욕심(?)을

 많이 낸 볶음밥인데요


 보배도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넘 많이 먹어서 배가 빠 빵~~~

하나님 안에서의 사랑의 교제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