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사암리로 돌아오니 힐링입니다/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

유보배 2020. 1. 9. 16:25


원삼면 사암리에서 맞는 아침

창문을 여니 푸르스름한 하늘이 보이고요

공기는 차갑지만 기분이 좋습니다


그동안 쓰지 못했던 믿음의 글들을

보배 & 하영에 올리며

마음은 부자가 된 듯 충만하고 행복합니다.


컴퓨터 방 창문을 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마음껏 자라서 풍성(?)해진 나무는 나무대로

겨울이 되어 앙상해진 나무는 나무대로 멋지고 좋아요


카메라를 당기니 사암저수지의 물도 보이고요

집안에 편히 앉아서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으니

 사암리 호수마은 보배에게 힐링을 줍니당


나또와 샐러드를 먹었는데도 식욕이 도니

빵을 구워서 과일을 올리고

부드러운 커피 우유와 함께 냠냠냠~~~


ㅎㅎ보정동에 남은 자식들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당분간 사암리에서의 일상에 충실하며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