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덕분에 와 때문에 ~ /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 설교 중에서 ....

유보배 2020. 1. 27. 11:07


어제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 중에

덕분에 와 때문에 라는 말씀이

도전을 주고 찔림을 주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문화원장인 김병훈 님의

글을 읽다가 감동을 받았는데

그분이 덕분에 와 때문에 라는 말의 차이를 썼어요


그러면서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인생관을 소개했습니다

그 사람의 인생관은 언제나 덕분에~라는 겁니다


그분이 쓴 글을 소개합니다


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여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사람 모든 사람이 저의 선생님이 되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문에~ 라고 말할 때가 많아


부모님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어~

친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어~

선생님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어~

상사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어~



우리가 덕분에 라고 말을 하게 되면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데

때문에 라고 말을 하면 싸우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민족 명절인 이 설날에 뭐가 좋으신가요?

사람 만나는 것이 참 좋지요?

가족 만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이번 명절 기간에 어떤 청년이 문자를 보냈어요

목사님 덕분에~ 면접을 잘 보았습니다

제가 면접을 어떻게 보는지 막 글을 보냈거든요


 또 하나는 조카가 "큰아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내가 이래 봬도 조카에게 인사받은 목사요

큰아빠 덕분에 행복했다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부모님 덕분에, 내 친구 덕분에, 내 선생님 덕분에

내가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 고백을 하는 사람들이 되기 바래요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 자신을 생각하니

덕분에~라는 긍정적인 말보다는

때문에~라는 부정적인 말을 더 쓴 것 같아요 ...ㅠ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황금률을 지키려면

기도할 수밖에 없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덕분에~~라는 긍정적인 말을 자주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