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주일 아침~~~
모처럼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데요
ㅎㅎ낭만적이기는 한데 시골이라 너무 많이 내리면
길이 미끄러울까 봐 염려돼요.
광야를 지나가는 백성들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에고~~ 하나님은 제 마음을 꿰뚫으시는 것 같아요.
인내하며 기다려야 하는데 즐거워하라는
말씀에 기도하며 다시 힘을 내겠습니당!!!
내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내 생명 주께 있네~~
예드림 중창단의 찬양 가사가 은혜롭습니다
사랑하는 오천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가 참 좋아요.
예배를 마치고 저번에 속장님 부부와 왔었던
강쇠 낙지마을에 왔는데요.
요즘 감기 몸살로 목소리가 심하게 잠긴
김학규 권사님을 위해서
낙지탕탕이로 몸보신을 시켜드리러 왔지요.
연로하신 어머니를 아기처럼 세심하게 챙기는 속장님과
늘 장모님 손을 꼭 잡고 다니는 김 권사님은
하나님께 큰 축복을 받을 거에요
ㅎㅎ사랑으로 섬기는 울 남편의 손도
축복을 많이 받으세용~~~
와우~~ 싱싱하고 힘 좋은 낙지 드시고
얼른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우린이 가득한 낙지 많이 드세요~~~
ㅎㅎ 울 남편은 운동(?) 베프
김 권사님을 열심히 챙기니 보기가 좋아요
ㅎㅎ 오늘따라 우리 속장님이 욕심(?)을
많이 낸 볶음밥인데요
보배도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넘 많이 먹어서 배가 빠 빵~~~
하나님 안에서의 사랑의 교제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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