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서 드리는 주일예배가 감사해요/오천감리교회

 

코로나 19 때문에 성도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하며 드리는 예배지만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림이 감사해서 눈물이 흐릅니다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셔서

여러 가지로 힘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 있던 우리를

빛이신 주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 속에 나타내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간 성삼위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저희들의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고

넘치는 은혜와 넘치는 사랑을 부어주옵소서

 

특별히 6,25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기념주일입니다

우리 예배자 한 사람 한 사람

평화와 의와 기쁨으로 채워주시고

 

우리 한반도에 평화와 공의가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실향민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주님과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가족을 위하여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셀프 영성 체크리스트 여러분도 해보세요^^

 

빌라도에게는 권한이 있었습니다

식민지 국가의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는 권한이 ~

그러나 에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게 하는 그 권한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았으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한 안에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 있고 

로마의 황제도 하나님께 속해 있고

그 밑에 있는 빌라도 총독도 속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빌라도가 예수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이죠

예수님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믿었던 것입니다

 

이게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었어요

다 이루었도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는데

그 독생자는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누구든지 그분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요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믿었어요

그런데 빌라도는 믿지 않았어요

자기 위에 권세는 로마 황제뿐이 없습니다

 

민란이 일어나서 총독의 자리를 잃어버리면 어쩌나

그것만 두려운 것입니다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인데요

 

빌라도가 총독을 계속한 것이 아니에요

역사를 살펴보니까 AD 26~ AD 36년까지만

총독을 하고 로마로 소환됩니다

 

여러분~~ 이 시간에 제가 묻습니다

만일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온 것이라고

믿음이 없다면 진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빌라도처럼 우리가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습니까?

권세가 있으면 힘이 있고 인사권이 있고 재정권이 있기에

사람들이 그것을 원하고 따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합시다

이 세상의 모든 권세는 다 지나가는 것이요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영원히 거하는 줄로 믿습니다

 

빌라도처럼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의 왕이심을 믿으십니까?

 

우리가 오늘 찬송가 38장도 부르고 교독문도 하고

예수가 우리의 왕이심을 믿는다면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내 삶을 다스리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또한 에수님처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매사에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사십니까?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의 권세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주요

우리를 말씀으로 이끌어주시는 진리요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는 왕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권세와 주건을 의지하고

겸손히 섬기는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각자 먹으라고 준 수박

수고해주신 여선교회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려요

 

www.youtube.com/watch?v=yGP0MKrG4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