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아이들이 있는 보정동에 오면
너무도 사랑스러운 재이가 있는데요
귀여운 재이의 먹거리를 챙겨줄 수 있고요
치킨만 좋아하는 하영에게
몸에 좋은 삼계탕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사암리에서 수확한 토마토와
야채로 음식을 만들어
사랑하는 사위에게 만들어 주니 행복해요
저녁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남편과 산책을 나갔는데요
교회 십자가의 반짝이는 불빛이 반갑습니다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이런 시기에도 부부가 평안한 마음으로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거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길을 걸으면서도
십자가만 보이면
이렇게 블로그에 담고 싶어집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기 위해서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그 값없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지신 그 십자가
그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때로 우울하고 힘들고 속상하고
화가 나는 상황을 만나도
주님의 사랑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인내하며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면서
소망의 마음을 품고
기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여~~ 오늘도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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