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아침 산책을 하며.../ 중보기도를 부탁드려요

유보배 2020. 10. 6. 10:35

아침에 사암저수지를 산책하며 기도하는데

물 위를 비추는 밝은 햇살을 보니

말라기 4장 2절의 성경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정말 이 말씀처럼 몸이 아픈 주의 자녀들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주셔서

건강이 회복되어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보배가 카톡으로 말씀을 보내는 지인들 중에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몸이 아픈 분들과

이런저런 상처로 마음이 아픈 분들이 있는데요

 

현재 암과의 힘든 사투를 벌이는 속에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승리하려는 분들도 계시고요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는 분들도 계시지요 

 

또 천지를 창조하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든 수술과 치료의 과정을 믿음으로 이겨내고

몇 달에 한 번씩 체크만 하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 가정적인 문제로

어려움과 고난이 많지만

말씀으로 힘을 낸다는 분들도 계시기에 열심히 쓰고 전달하지요.

 

이 말씀은 광주극동방송 장대진 지사장님이

생각지도 못한 간암에 걸렸을 때

기도원에서 울며 기도하던 중 붙잡은 말씀인데요

 

정말 이 말씀대로 복강경으로 한 간암 수술 후 

더욱 생명력 있고 활기찬 방송 콘텐츠로

많은 방송가족들에게 힘과 위로와 소망을 주고 있지요

 

인간의 힘으로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간절한 눈물의 기도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믿기에

 

보배 & 하영 글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오늘 세 사람의 안타까운 환우를 위한

중보기도를 꼭 부탁 드립니다.

 

첫 번째 환우는 지난번에 중보기도를 부탁했던

38살의 아기 엄마 소라(위암 말기) 자매로

암이 복부로 전이가 되어 수술을 하지 못하고

 

2주마다 2박 3일 동안 입원하여

항암 치료를 3차까지 받고서

이번 주 병원에서 나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요

 

두 번째 환우는 속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던 집사님으로

유방암이 등 뒤로 전이가 되어서

수술을 하지 못하고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 환우는 간이 손상되어 복수에 물이 차는

48세의 김@@ 형제로

젊은 사람이 몸이 아픈 것도 안타까운데요

 

마음까지 굳게 닫아버리고 사람들을 거부해서

하나님께 그 가엾은 영혼을 긍휼히 여겨 달라는

중보기도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입니다.

 

주여 ~~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