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희생'이란 말이 고마워요/ 목사님의 주일설교를 들으며....

우리 오천교회 주일예배 동영상인데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은 28분 정도부터 시작됩니다

직접 들으시면 더욱 감동과 도전이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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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들은 소식( 요한 1서 3:11-24)... 이종목 목사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은혜로운 주일 설교를 들으며

'자기희생'이란 단어가 마음에 와서 닿았는데요

 

30대 후반 젊은 날의 보배의 마음속에는 

남편이 바쁘다며 주일예배도 가끔씩 빠지고

말과 행동도 신앙적으로 바르게 비치지 않을 때는

 

"왜 나만 이렇게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해?"

"왜 나만 참고 자기희생을 해야 해?"

하는 원망과 미움과 불평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모든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은

나를 너무도 사랑해서 멸망하지 않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임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 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는 믿음 안에서의 삶은

악하고 슬프고 힘들었던 감정에서

기쁨과 감사가 가득한 날들로 점점 변화되기 시작했지요

 

예수님이 유월절(passover)에 우리가 대신 짊어지고

치루어야 할 죄의 대가를 지불하시고

보혈의 피를 흘려주시므로 죄의 심판에서 넘어갔대요

 

목사님이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는데

이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예수님의 은혜로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내 영혼이 살아난 것이 정말 감사해요

그런 내가 믿음이 있는데 행함이 없다면

이 믿음이 온전한 것일까요?

 

그러므로 자기희생은 원망이나 불평이 아닌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행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소중한 자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행복하고 감사한 일인지요

 

또 가까이 사는 이웃들을 위해

친지들과 지인들을 위해 

작은 사랑이라도 베풀 수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여러분~~ 우리가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언제 헤어질지 어떻게 알아요.

함께 있을 때가 너무 좋잖아요

 

나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힘들 때 같이 있어줘서 고마워

격려해주고 보살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세요

 

우리 목사님의 은혜로운 설교를 들으면서

옆에 있는 남편에게 말합니다

 

"ㅎㅎ 여보야~~ 내 옆에 있어주어서 정말 고마워!!

사랑으로서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날마다 주안에서 죽게 하여 주옵소서

 

가정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삶의 자리에서 또한 일터를 위해

서로 사랑하게 하시되

 

자기희생적인 사랑

주님을 본받게 하옵소서

행함과 진정성이 있는 사랑 하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님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