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시는 하나님...이종목 목사/오천감리교회 새성전

유보배 2020. 10. 25. 15:57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시는 하나님... 이종목 목사

여러분~~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실패가 아닙니다

좌절도 아니고요, 장애물도 아니고요

두려움도 아니고요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믿음의 눈으로 보는가?입니다

믿음의 관점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

긍정적인 태도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말씀에 의하면

네가 서 있는 자리가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거예요

 

예루살렘은 지금 어떤 상황인가 하면

바벨론에 의해 포로가 되고

선지자는 갇혀있고 히스기야 왕은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곧 예루살렘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이에요

사람들은 이제 유다는 끝났다

이제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다며 자괴감이 들었어요

 

그렇게 절망적인 순간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유다 백성들이 비록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우상을 섬겨서 재앙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한 번 따라 합시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일어서 집니다

일어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일어서는 거예요

 

여러분~ 오천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2011년 4월 24일에 이 교회를 기공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2020년 10월 25일이에요

정확히 9년 6개월이에요

 

 이 9년 6개월 동안 우리가 교회를 지어왔는데

이 기간을 지내오면서

우리 마음속에 유다 백성들처럼 

 

"아이고~~ 이제 교회도 못 짓나 보다

오천교회가 이러다 끝나는 것 아닌가?"

이런 자괴감이 들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한 마음을 주시고

한 길을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주시고

같이 순종하게 해 주셔서

여기까지 온 줄로 나는 믿어요

 

여기를 시공했던 회사들도. 사닥다리 시공사도,

같이 일하는 모든 사람들도. 시청도

하나님이 한 마음, 한 길을 주셔서 다 묶어주셨어요

 

우리가 개인적으로도 적용해야 됩니다

내가 일편단심 하나님을 위해서

 그 나라와 의를 위해 계속 순종하며 살아가야 되겠구나

 

왜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시는가?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고

우리로 하여금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브라함이 떠나라는 말씀에 순종한 것은 

나를 내려놓은 것이고 

아들 이삭을 바친 것은 나를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로마서에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을 믿었다고 했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매사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줄 믿습니다

 

 이 성전은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 성전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백성이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하나님께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에게 복을 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는데

내 인생 최고의 복을 무엇일까요?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보배요, 최고의 복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모든 상황 속에서 함께 하시므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가족이 보배입니다

가정이 행복하고

자녀가 잘 되는 교회가 됩시다. 아멘~~

 

우리가 지난 10년 동안 건축을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건물을 세웠으니까

이제는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가 됩시다

 

정말 우리 교회가 사람을 세우는 교회로서의 

장차 비전을 함께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능력을 따라

이 시대를 선도하고 세게를 이끌어가고 바라보는

글로벌한 리더들이 우리 교회에서 나오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이 백성에게 이 큰 재앙이 내린 것 같이

허락한 모든 복을 그들에게 내리리라

 

제가 오늘 말씀에서 42절 말씀을

너무 큰 은혜로 받아들입니다

연단받은 만큼 복을 누리게 하신다. 아멘~~

 

1902년에 목조 두 칸으로 성전을 짓고

다시 1937년에 15평의 교회를 짓고

1966년에 30평을 짓고 다시 38편으로 증축하고

 

1983년 402평 현재 교회를 지었는데

그 사이에 대홍수로 교회가 유실되고

1950년에는 6,25로 격전지로 전소가 되고 

그동안 얼마나 힘이 들었겠습니까?

 

이제 약 5000평의 대지 위에 2300평의 

다섯 번째 성전을 짓기까지 

 많이 힘들고 연단도 많이 받았어요

가 이 백성에게 큰 재앙을 내린 것 같이

그러나 오늘 성경이 말하기를

연단받은 만큼 복을 주리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믿음의 후손들과 함께 뒤로 물러가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아가는 

열정의 복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다 이루셨습니다. 아멘!!

하나님이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우리와

우리 후손이 복을 받으리라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