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세상을 이기는 믿음(요한1서 5장 1-12절)... 주일예배를 드리며

유보배 2020. 11. 22. 13:04

서울과 수도권에 다시 코로나 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성전에서의 예배가 아닌 온라인 예배를 드리면서

가슴이 아프고 걱정도 되는데요.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귀한 설교 말씀으로

힘과 용기를 얻으니 감사해요

제 마음에 와서 닿은 부분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시나요?

아~~ 저 얘기는 내 이야기인데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건데

 

예수님이 힘을 주시지 않으시면

내가 어찌 세상을 이길 수 있단 말인가?

이렇게 내 얘기처럼 찬송가를 부르셨나요?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야 하는데

세상의 미혹이 너무 커요

뿐만 아니라 우리는 유혹에 너무 취약합니다

 

감각의 지배받으며 살게 하는 육신의 정욕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게 하는 안목의 정욕

세상은 너무 커 보이고 나는 미약합니다

 

여러분~~ 세상이 우리들 마음 같지가 않아요

마귀의 궤휼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세워진 믿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자연계, 인류,

사고방식, 삶의 방식까지 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것을

승리주의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는 무엇이든지 이겨야 되나요?

그럼 공부도 다 1등 해야 되나요?

스포츠도 다 이겨야 되나요?

 

내가 회사를 다니면 경쟁회사보다

반드시 이겨야 되나요?

승리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만사형통하면, 내가 영광을 받으면

하나님이 영광을 받는다고 생각을 해요

과연 그렇습니까?

 

진정한 승리는 내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내 상황이 낮은 자리에 있든, 높은 자리에 있든 

 슬픈 자리에 있든, 기쁜 자리에 잇든

 

어떤 자리에 있든지 간에

내가 주님 안에서 만족하는 삶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에요

 

왜? 하나님이 다스리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작은 일도 하나 이해하지 못하면서

또한 양보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세상을 이기는 사람인가요?

 

이길 수 있지만 져 주기도 하고

억울하지만 상대방을 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승자가 아닐까요?

 

우리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부활을 믿기 때문에 오늘 십자가의 고통을

기쁨으로 견디는 거예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기에 믿음으로 이겨나가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우리 부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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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아멘~~으로

화답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영생을 누리고

예수님 모시고 살아가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시니 감사해요

 

보배가 늘 붙잡고 기도하는 말씀인데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쁨과 감사로 살게 하시니 감사해요

 

오늘도 주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온 세상을 이기고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삶의 전부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