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대로 새벽에 깨어 기도를 하고
ㅎㅎ다시 잠자리에 누웠다가
조금은 느긋하게 일어난 토요일 아침~
설악 한화리조트 2동 발코니에서 본
늦가을 풍경이 아름다운데요
우리 가족이 오늘 가려는
설악산도 보입니당
헉~~ 그런데 코로나 19가 무색하리만큼
차들이 가득 들어섰네요
모두들 기다리고 참다가 온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조심하는 것이 필요하니
조식 뷔페에는 가지 않고
그냥 방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습니당
덕분에신난 사람은 우리 하영
ㅎㅎ 좋아하는 컵라면을 눈치 보지 않고
닭꼬치와 냠냠냠 먹어요.
귀여운 우리 재이는 닭꼬치와 카레~~
햇반과 즉석카레를 준비해 왔거든요.
남편은 낫또와 카레밥
ㅋㅋㅋ 엄청 편한 아침입니다요
오늘의 일정은 설악산에서 케이블카 타고
속초 해수욕장에서 바다도 구경하고
싱싱하고 맛난 회도 먹고 빵이 맛난 카페에 가기
오늘 날씨도 너무 좋은데요
설악산 설악산 오호 설악산
나는 좋아, 설악산이 나는 좋아
아 아~~ 그대 품속으로~~~
ㅎㅎ기분이 좋으니
예전에 남궁옥분이 부르던 설악산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강원도라서 조금 추울 줄 알았는데
날씨도 맑고 포근하고요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어느새 할배와 마트에 다녀온 우리 재이
손에는 좋아하는 장난감을 들고
ㅋㅋㅋ 기분 좋은 출발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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