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태복음 5장 17~20)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5. 16. 15:27

오늘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주일설교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1. 예수님께서 율법과 선지자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들이

율법과 선지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도우시는 성령님께서 말씀을 잘 깨닫고

 우리들 마음판에 새겨서

변화되는 은혜를 부어 주실 줄 믿습니다.

 

https://youtu.be/EUq-w6AbCao

(설교 말씀은 21분~44분 사이에 나옵니다)

 

성서학자들은 마태복음 5장 17절부터

7장 12절까지의 말씀을

산상수훈의 본론이라고 말을 합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태복음 5:17)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태복음  7:12)

변화산에서 만난 모세는 율법을 상징하고

엘리야는 선지자를 상징하는데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성경이에요

 

예수님은 구약성경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러 오셨어요

구약과 신약이 단절된 것이 아니라 연속되었어요

 

어거스틴은 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 안에서 드러난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은 구약성경부터 계속 이어진 사건이에요

 

구약성경은 신약성경과 연결되어 있어요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셔서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라~ 하시면서

시내산에서 율법을 주신 거예요

 

그리고 끊임없이 너희는 하나님과 언약한 하나님 백성이고

너희는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

신부와 같다고 계속 상기시킨 사람들이 선지자예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진실로~라는 말은 헬라어로

아멘입니다

강조(정말로)하는 거예요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5장 18절)

 

일점, 일획

율법의 가장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종말까지 없어지지 않는다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그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다 들어있다~라고

 예수님께서 강조를 하셨어요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삶, 사역, 가르침

에수님의 십자가 부활 사건까지

구약성경을 다 이루게 하신 거예요

예수께서 다 이루셨다

이게 십자가의 말씀이에요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성전에서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까?

 

염소와 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제사를 드리려고

매번 성전에 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은 자기의 피로

 단번에, 영원히

우리를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피를 흘리심으로

값을 대신 지불해주심으로

구원을 이루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다 이루었도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아들과 딸아~ 율법의 가장 작은 것이라도

네가 그것을 무시하고 하찮게 여기면

그 율법 속에 하나님의 뜻이 다 담겨 있는 것인데

 

하나님을 무시하게 되는 것이고

너 자신을 스스로가

하찮게 여기는 것이 아니니?

 

그런데 율법(말씀)의 작은 것이라도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행한다면

너는 천국에서 영광을 얻을 자니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손을 거친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보기에 작아 보여도

우리를 예수님짜리로 만들어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말씀으로

우리에게 역사할지 몰라요

그래서 일점일획이라도 결단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 이루어진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지극히 작은 계명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니라~ 충격이죠?

예수님이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천국 백성의 의로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서기관은 평생 율법을 필사하는 사람으로

오늘날로 말하면 신학자예요

바리새인은 보통사람과 구별되었다는 사람들로

 

바벨론에 의해서 성전이 불타자

성전 대신에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게 되었는데

 

바리새인은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고

성경을 늘 가까이하고

기도하고 구제하고 금식하는 사람들이에요

 

제가 여러분에게 물어볼까요?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성경을 쓰고 기도하면서 

금식하시고 구제하시나요?

 

그럼 여러분과 제가

다 천국에 못 들어가겠네요?

 

우리가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원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으로 믿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의 요구를

이루었다는 자기 의를 강조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내면의 동기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내면의 동기예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우리가 분별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는 의가 아니에요

다만 사랑에 감사할 뿐이에요

그것이 바로 근본적인 차이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율법도 하나님 말씀도

사랑하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율법과 선지자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또한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을 완성하시고 함께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말씀을 지키고

가르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하는 표현을 하게 하여 주시고

 

날마다 날마다 주님 안에 주님과 함께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