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꿈꾸는 자(창세기 37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1. 13. 11:11

오늘 새벽기도회 시간에

"꿈꾸는 자"(요셉)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많은 도전과 은혜를 받아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mL6UlRHdj5Q

창세기 37장에는 요셉의 어린 시절과

그가 겪은 고난이 기록되었는데요

 아버지 야곱은 노년에 낳은 요셉을 편애했다고 나와있어요

 

90세에 낳았으니 얼마나 귀엽고 예쁘겠어요?

아버지가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히고 사랑하니

다른 형제들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요셉은 형들이 조금만 잘못해도 아버지께 이르고

형들의 곡식단들이 자기에게 절을 했다는 등

꿈 이야기까지 하니 형제들이 더욱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모든 시기, 모든 미움의 배후에는 

사탄이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를 막 시기하고 막 미워하고 있다면

세상적이고 정욕적이고 마귀적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셉의 형들이 세겜 지역을 떠나 멀리 양을 치러 갔을 때

아버지 심부름을 온 요셉을 죽이자고 하는데

장남 르우벤은 책임감이 있으니 그럴 수가 없어서

 

 나중에 구할 생각으로 그냥 구덩이에 넣자고 하지만

큰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스마엘 상인들이 그 옆을 지나가니까

 

유다가 "우리 형제를 죽일 필요가 있겠느냐" 

그래서 은 20냥에 팔린 요셉은 애굽으로 가게 되는데

형들이 요셉의 옷에 염소의 피를 묻혀 보여주니

아버지 야곱은 대성통곡을 합니다

 

너무 큰 슬픔에 빠져 위로를 받지 못한다는 내용인데요

우리가 19절의 말씀을 기억하면 좋겠어요

함께 읽어봐요

나는 여러분이

꿈꾸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 나이가 몇 살이든 상관이 없어요. 


만약에 내가 꿈이 없는 사람이라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까?

너무 삭막하지 않아요? 꿈꾸는 사람이 돼야 해요


요셉의 형들이 요셉을 애굽에 팔았지만 

캄캄한 밤하늘에 별이 더 빛나는 것처럼
인생의 고비와 역경 속에서 꿈이 더 빛나는 거예요. 

 

환경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꿈이 나를 이끌어가는 것이다. 
할렐루야~~ 이 꿈에다가 믿음을 심어 보세요. 


믿음이 나를 이끌어가는 거예요. 

삶의 목적이 나를 이끌어가는 거지 

환경에 위축이 돼버리면 어디 가서 제대로 살지 못해요. 

 

환경이 아니라 믿음이 나를 이끌어가고 

꿈이 나를 이끌어가고 

삶의 목적이 나를 이끌어가야 되겠다.

 
여러분~~ 요셉이 나중에 총리가 되고

형제들이 요셉에게 왔을 때

이런 말을 합니다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다는 거예요

 

아니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형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요셉을 팔았잖아요

형들이 은 받고서 다 팔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는 게 아니야 

믿음이 나를 이끌어가고, 꿈이 나를 이끌어가고 

삶의 목적이 나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환경이나 사람 탓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셨다

 하나님이 먼저 나를 보내셨다는 거예요

 이런 사람이 되기를 축복해요

 

사도 바울이 14일 동안 바다에 표류하면서 

폭풍우 때문에 

바다가 배가 막 뒤집히려고 하고

 

 사람들이 심지어는 배에 있는 걸 다 바다에다 던지고

 이젠 죽겠다고 생각했을 때 그때에도 

로마 제국에 가서

복음을 전한다는 꿈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러니까 사는 거예요. 
꿈이 없으면 죽습니다. 

여러분~~~ 꿈꾸셔야 됩니다. 


행복한 가정, 내 자녀가 잘 되는 꿈을 꾸세요. 

교회가 부흥되는 꿈을 꾸세요

또한 내가 내 가족 내 교회만 섬기는 게 아니라

 

 이웃도 섬기고 한국 교회도 섬기고

 세계를 섬길 수 있는 섬김의 지경이

좀 넓어지도록  꿈꾸는 자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 꿈이 결국은 요셉을 만드는 거예요. 
 그 사이에는 고난도 있고
괴로움도 있고 아픔도 있고 다 있어요

 

 그러나 이건 과정일 뿐이야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가신다는 말이에요. 


꿈꾸는 자는 최후 승리를 얻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말씀 붙들고 

이건 요셉의 이야기다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건 내 얘기다, 우리 가정의 이야기다

 우리 교회의 얘기다 

렇게 여러분들이 꿈꾸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새벽에

꿈꾸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정이 행복하고 자녀들이 잘 되고

 우리 교회가 부흥되고 내 삶의 직경이 넓어져서 

더 많은 사람을 섬길 수 있도록

꿈꾸게 하여 주옵소서

 

 이기적인 데서 벗어나게 하시고 

나만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고

 

 온전히 주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가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