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부활절 예배/ 말씀 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태복음 28장 1-10)

유보배 2023. 4. 9. 16:37

기쁜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오천교회 성전으로 가는데

늦둥이도 손주도 함께 가니 정말 감사해요

 

아름다운 믿음의 유산이 대를 이어

계승되기를 기도합니다

 

영성 깊은 이종목 목사님 말씀에 은혜를 받는다는 

박 권사님이 부활절 예배를 드리러

아픈 중에도 오천성전에 오니 더욱 기쁘고 감사해요

 

https://youtu.be/zNyghCX_brA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주님의 생명이

우리 삶 속에 살아 숨 쉬게 하옵소서!!

 

갈릴리 찬양대의 부활절 찬양도 은혜스럽고요

 

GW워십팀의 몸찬양도 참 아름다웠어요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오늘 우리는 1990번째 부활절을 맞이했습니다. 
성탄절이 예수님의 생일이라면

부활절은 내 영혼의 생일이 되십니까? 

 

여러분 안에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까?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심을 확신하십니까? 

오늘 본문은 최초의 부활의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

부활은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보여줍니다

 

그 말씀 그대로 살아난 것을 증거 하면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빨리 가서 전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전하노니

그것은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 십자가 부활은 다시 초대교회로 계속 이어져서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다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매주일마다 작은 부활을 경험하면서

야러분과 저는 부활의 증인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주일날 예배를 드립니다

 

지난주 믿음의 선지자들이 희생과 섬김의

십자가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부활의 신앙에 압도되었기에 갈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에게 제가 묻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님의 실제를 부인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그 십자가를 통해서 

나를 대속하사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예수님 부활로 내가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요

그런데 여러분 조금만 더 나갑시다 

우리 사도 바울이 이렇게 도전하고 있거든요.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옛사람은 죽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과 연합하여 

나는 새 생명 가운데 살고 있다!!


이것을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주인이었던 옛사람은 죽고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서

내 안에 함께하고 계신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죄 대해선 죽은 자요. 
하나님께 대해선 산 자라고요 

 

이제 여러분 삶의 무게의 죄의 무게를 

우리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다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자유함을 누리세요. 

 

우리는 종의 믿음을 갖지 말고

 아들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뭐 조금만 잘못하면

하나님이 날 벌주시는가 봐....

이런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내가 있다는 걸 늘 깨닫고
의로우신 하나님이 죄를 심판할 수밖에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아들의 딸의 자유함을 얻었다고 

 

전에는 내가 내 중심의 족쇄에서 살았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을 보게 되었고 

함께 사랑하며 살게 되었다고 

 

내가 썩어짐의 종노릇함으로 살았지만 

이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산으로 받게 되었다고 

자유함을 누리는 오천의 가족들 되기를 축하합니다. 


 여러분 막달라 마리아가 

다른 마리아가 부활하신 예수님 만난 후에

 어떻게 변했는가 좀 보세요. 

 

가슴속에 큰 기쁨이 있었어요.

그들 안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거예요.

 

그렇게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고

나와 함께하시고 나의 옛사람을 죽었다고

 그렇게 알고 고백하고 믿고 있지만

 

세상은 우리를 가만두지 않아요. 
죄와 죽음으로 

계속해서 우리를 위협합니다.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있고 

이 세상에 살기 때문에 

세상의 허영과 사탄이 흔들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살다 보면 원치도 않았는데도 

갑자기 고통이 찾아오고

 예기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다 할지라도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를 합력해서 

선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으면서 살기를 원해요

 

하나님 우리에게 주시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능력임을 여러분과 제가 확신하기를 원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어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이 있어요. 
우리 교회만 해도 높은 이자율 때문에 걱정이 있잖아요

바람이 불면 흔들리잖아요

 

우리가 세상을 동안에 때로 흔들릴 수가 있어요.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흔들릴 수가 있어요. 

승리의 길이 멀고 험하다 할지라도 

 

부활의 주님, 살아계신 주님이 내 앞길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신다 

이 믿음으로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는 거예요. 

 

내가 약한 그때에 곧 강함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것을 믿고 사랑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아플 때 눈물 씻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떠나지 아니하시고

언제나 함께 하신다는 걸 믿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믿음의 순례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에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주인으로 모시고 

 

죄의식과 불안과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서

주님과 함께 부활의 능력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오천 식구들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