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한복음 20:19~20)....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4. 16. 13:16

https://youtu.be/RAPEt6FPY5Q

우리는 지난주에 부활절을 보내고 

앞으로는 부활하신 이후에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니까 

제자들이 두려웠습니다

왜? 다음에는 내 차례가 될 거 같으니까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제자들이 문을 닫고 있었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이 닫힌 문을 통과해서 들어오셨어요. 

 

 첫마디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손을 보여주셔서 못자국을 보여주고

여기 옆구리에 창자국을 보여주셨어요. 
그러고 나서 기뻐하는 제자들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이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면적인 것이고 또한 위로입니다

여전히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좋지 않은 요소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고 해도 평안한 것이에요

 

(중략)

 

밤의 노래는 기근이 생기고 지진이 생기고 

전염병이 생기고 그리고 너무나도 궁핍하고 힘든 

재난의 때를 지나가는 게 밤의 노래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오른손에 해가 있어서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다가 

우리를 구원해 내셨다는 거예요

 

은혜를 베푸셨다는 거예요. 
도와주셨다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밤의 노래를 부를 때가 있고 

하나님의 오른손의 노래를 부를 때가 있어요. 


밤의 노래를 부를 때는 기다려야 됩니다. 
인내해야 됩니다.

 기도하셔야 돼요

오른손에 해가 있을 때는 

감사해야 되고 

겸손해져야 되는 거예요. 

 

결국은 하나님이 하시는 거니까 

우리는 마음의 평안함을 누릴 수가 있어요. 

 

여러분~~ 세상은 이해 못 합니다

이런 찬양을 부른다면 이해하겠어요?

 

세상의 평화는 눈에 악한 요소들 

불행하게 보이는 요소들이 없어져야 평안한 거지

 그런 게 있는데 어떻게 평안합니까?

 

그러나 여러분과 저에게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계시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평안하잖아요

 

사도 바울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아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평강을 주신다 

 

왜? 예수님께서 곤경과 죄와 죽음과 악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아무도 우리에게서 평안을 빼앗아 갈 수 없어요.

 

아멘~~

예수님을 우리 마음 바깥에 두지 마시고

우리 마음의 보좌에 두시기 바랍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반하고 두려워서 문을 닫고 있는 

그곳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왔다니까요. 
배신한 자들에게 찾아왔다니까요. 

 

두려워서 떠는 자들에게

닫혀있는 사람들에게 찾아왔다니까요

소중한 사람들이라고요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딸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소중하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여러분을 0으로 보지 말고 

100으로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100배와 60배 30배의 복을 주신다고 했으니까요 

 

여러분과 저는 어차피 인생은 타향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서 가는 거예요. 

순례자의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이 세상의 짐이 우리를 막 짓누르니까

세상을 자꾸 올려다봐요

성도는 세상을 올려다보는 사람이 아니고

내려다보는 사람이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았으니

내가 이 땅에 산다고 해도

내 신분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에요

 

부활하신 주님이 부활의 영으로 

함께하시니 믿음으로

기쁨과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시니 감사해요


주님으로 인하여 마음이 자유롭게 하시고 

외부의 어떤 악한 요소나 부족함이

 우리를 위협한다 할지라도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말미암아

늘 기쁘고 평안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