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우리는 축복의 증인(민수기 24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5. 26. 10:29

존경하는 이종목 목사님께서 안산명성교회로

가정부흥성회 집회를 다녀오셨는데

그 말씀이 궁금했지만 들을 수가 없으니 기도만 했는데요

 

오늘 새벽기도회에서 우리 목사님께서

그곳에서 집회를 인도하면서

성도님들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시네요

 

이종목 목사님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식사 시간 외에는 계속 묵상과 기도만 하셨대요

 

할렐루야~ 그러니 안산명성감리교회에 3일 동안

얼마나 큰 은혜가 임했을까요?

순종하면 성도님들의 삶과 가정이 변화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최고라고 생각하거든요

난해하고 어려운 성경말씀도

알기 쉽게 다 풀어서 먹여주시니까요

 

오늘은 '우리는 축복의 증인'이라는 

민수기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1Eg_arnlbUA

여러분~~ 민수기 20장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분위기가 좀 달라지네요. 

이스라엘의 여성 리더십을 발휘했던 미리암이 죽습니다.


므리바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어서 원망하고

 그런 가운데 모세가 또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지 못하는  사건도 벌어지고

그 일로 인해서 또한 아론도 죽습니다. 

 

 미리암이 죽고 아론이 죽었으니

그 모세의 심정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을 거예요.


그렇지만 이스라엘이 전진 전진하면서 

시혼도 정복하고 바산 왕 옥도 정복하고

모압의 평지까지 이르렀는데

 

모압왕 발락은 이스라엘이 굉장히 두려운 거죠

그래서 발람이라는 사람을 초대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는데 계속해서 축복만 합니다

 

네 번째에는 모압이 멸망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오늘은 세 번째 발람의 축복 중에서

8~9절을 묵상하고 싶습니다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들소에 비유했는데

강력한 두 뿔과 튼튼한 코뿔소를

생각하면 되겠어요

 

2톤짜리 커다란 놈이 전속력으로

달려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시무시한 거예요

 

여기서 우리가 무엇을 깨닫는가 하면

믿음에도 야성이 있으면 좋겠다

여러분과 제가 방향은 이미 결정됐어요. 그렇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거예요

행동을 통해서 선한 열매를 맺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향해서 가는 거예요

 

코뿔소처럼 방향이 딱 결정되면 

그다음에 뭐예요?

 전심전력으로 달려야지. 


조금만 어려움이 있어도 조금만 장애물이 있어도

 "아휴~~ 못해요, 안 해요. 다음에 할게요.

아휴~~ 시간이 좀 되면 할게요"


이거 아니에요

여러분과 제가 코뿔소와 같은

 믿음의 야성이 있어야 돼. 

이미 우리는 방향은 다 결정됐어요

 

코뿔소처럼 전심전력해서 달려야 해요

여러분 제가 역도 보지 말고 

뒤도 보지 말고 천성을 향해 가는 거죠. 

믿음의 야성이 있는

 들소 같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러분과 저인 줄로 믿어요. 

 

그다음에 이스라엘은

저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어요.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이에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축복이

한결같이 흐르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임했고

 아무도 우리를 저주할 수가 없어요. 

 

이미 우리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은 자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하나님 우리를 선택하셨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위해서

 살 수 있도록

 그렇게 말씀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어딜 가든지

 축복받은 자로서

 예수님 말씀처럼 먼저 복을 빌어주세요. 

 

어느 가정을 가든지 복을 빌어주고

 누굴 만나든지 복을 빌어주고

 그 복이 그 사람에게 합당하지 않으면 

다 우리에게 오는 거예요. 


이미 우리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아무도 우리를 저주할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임했다. 


이 복의 은혜를 항상 잊지 말고

 살아가시는 

우리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방향이 결정되면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그런 들소와 같다.

 
 이미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천성을 향한 방향은 

결정되었사오니

 

 옆과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하여 달려가다가

부르심을 향해 달려가다가

 하나님 부르실 때 가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우리를 저주할 수 없고 

축복할 수밖에 없는

사람임을 늘 잊지 말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음을

 감사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는 귀한 삶이

늘 이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