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단순한 생활(민수기 9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5. 12. 10:27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요즘

새벽에 자다가 깨면 엎드려 기도를 하다가도

딴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요

 

민수기 9장을 통해 들려주신 목사님의 말씀이

찔림이 되어서 그 부분을 전해드립니다

설교전체를 영상으로 들으시면 더욱 은혜가 됩니다

 

https://youtu.be/I_KZ6mpiXkQ

민수기 9장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요?

 

그런데 여러분 ~~ 성도의 삶은 이렇게 단순한데

 왜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할까?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내 생각이 너무 많아~~

 

아이고~ 돈이 없어서 어떡하죠? 
 그 사람이 나 미워하면 어떡하죠? 

그 사람이 나 배신하면 어떡하죠? 

 

아휴~ 실패하면 어떡하죠?

나 무능력해서 어떡하죠 어떡하죠?

 나 죽으면 어떡하죠? 내 자식 어떻게 살죠? 

뭘 그렇게 생각이 많아 

여러분~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안 돼. 
구름만 바라보십시오. 

움직이면 움직이면 됩니다.


성령이 인도하시면 가면 됩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많아?

너무 생각이 많은 거야.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자꾸 단순한 삶을 훈련해야 돼. 

짐을 가볍게 해야 돼.

 

왜? 떠나라고 하면 떠나야 되니까 

가라 할 때 가야 되니까 

멈춰라면 멈춰야 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걸 훈련시키는 거예요. 
단순하게 그냥 순종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시켜.


예수님이 마태복음 6장에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사람들이 오늘은 뭘 먹지? 뭘 마시지? 뭘 입지? 

 자꾸 걱정하고 염려하니까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냥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만 구해 

그러면 나머지는 더 해줄게"


결국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존하고 순종하는 거야

그거면 되는 거야. 할렐루야


그거 하나만 생각해야지 10가지 생각을 하지 말어. 
너무 생각이 많아. 

너무 생각이 많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야. 


그냥 순종할 준비만 하고 있어. 

그냥 하나님이 명령하시면 가는 거야. 
멈추라 하면 멈추는 거야. 

 

여러분과 제가 단순하게 삽시다.

 그걸 가르치는 거예요. 

그냥 단순하게 살아

 내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순종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한 거지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내가 생각을 많이 하면 내가 움직이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으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오늘의 말씀 잘 기억하면서

생각이 많아 복잡하게 살지 말고

순종하며 단순하게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때로는 연기해 주시고, 

때로는 배려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도의 삶이 단순해야 됨을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명령이 가라 하면 가게 하시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게 하여 주옵소서. 


다 내려놓고 가게 하기를 원합니다. 

욕심도 내려놓고, 

부담도 내려놓고, 

 

하나님이 가라 하면 가고, 

멈추라면 멈출 수 있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는

 하나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