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서원에 대하여(민수기 30장)...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3. 6. 3. 12:22

우리 오천교회 새벽기도회를 드리면서

서원에 대한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는데요

 꼭 필요한 말씀 같아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pDghwsbJczc

하나님 앞에 사원 했으면 반드시 지키라는 말입니다

 

자녀들이  24, 25살까지는 일부분은 잘 보는데

 전체적으로 보는 눈이 좀 약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 거예요. 

 

 부모님이 전체적으로 지혜가 있고 경험이 있으시니까

우리 딸에게 아들에게 잘 지도를 해줘야 한다. 

아이들을 그냥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하는 거고요

 

또 부부 간에도 서로 소통하는 삶이 돼야지

아내는 서원하고 남편은 모르고

남편은 서원하고 아내가 모르고

 이렇게 되면 안 되니까

서로 소통해야 된다 하는 것이고요 

 

그런데 각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부부 문제 또 자녀의 문제를 떠나서 

각자 하나님 앞에서 다시 한번 볼까요? 

 

내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혹시

내가 말을 약속을 했는데 이행하지 못한 게 있나?
여러분도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라요. 

 

 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딱 하나가 생각이 나는 거예요. 

중보기도

 

중보 기도를 하나님과 약속했거든요. 

그런데 너무 바쁘니까.

그 시간을 자꾸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약속했으면 

그거 어길 수 있겠어요? 

 없잖아요. 

 

그런데 하나님과 내가 약속을 해놓고

자꾸 그 시간을 잊어버릴 때가 있어. 
너무 바쁘니까.

 

어제는 몸이 너무 지뿌둥한데

제가 저녁 여덟 시가 기도하는 시간이라

어젯밤에 걸으면서 기도를 했어요

 

어떻게든지 간에 앞에서 내가 말로 약속한 거나

 사람에게 말로 약속한 것이 있으면 

우리가 이행할 수 있어야 하겠다!!


그런 사람이 신뢰할 만한 사람이잖아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생각되는 게 뭐냐면 

 

내가 지키지 못할 것은 

약속하지 않는 것이

 참 지혜구나 그런 걸 깨닫게 되는 거예요

 

내가 지킬 수 있는 것을 말로 약속하는 거는 참 좋은데 

그렇지 못한 거를 말로 약속해 놓고 

지키지 못한다면 안 되지 않는가?

 

 두 가지가 다 있는 거예요. 

하나님과 사랑 앞에 약속 말로 

약속하는 것이 있으면 지켜야 한다


그러니까 또 다른 면에서 봤을 때는 

내가 지키지 못할 것은 

약속하지 않는 지혜가 참 필요하구나 

 

우리가 서원에 대한 것을 했을 때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성실한 삶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신중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일관성이 있는,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녀에게 본이 되게 하시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 또한 남편을 존중하는

 부부가 서로 소통하는 그런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 한 사람 한 사람 각자가

 늘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