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 후문 뒤에 있는
쭈꾸미한판
남편이 맛나다고 해서 와 보았는데요
주꾸미 철판볶음으로 2인분~~
오~~ 주꾸미가 통통하네요
미역국도 진하고 부드러웠어요
주꾸미도 과하게 맺지 않아서 속이 편하고요
ㅎㅎ이제 넘 매우면 부담스럽더라고요
반찬은 리필이 되어서 좋고요
희선 씨도 맛나다고 하니 좋고요
요즘 야채값이 비싼데 넉넉히 주시더라고요
아고~~ 그런데 운동 끝나고 근처에서
식사를 마친 울 남편이 왔네요?
ㅋㅋ예쁜 마눌에게 식사값을 내주러 왔나 봐요
날치알을 넣은 밥인데 4000원~~~
ㅎㅎ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해주시더라고요
남편이 손님들과 자주 온다고요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나다고 하니
김치도 손수 다 담그시고요
채소도 다 텃밭에서 기르는 것이라고 하시네요
오늘 음식을 맛나게 잘 먹었는데요
우리의 나머지 걷기 운동은 실패로 돌아갔어요...ㅠㅠ
남편이 걷는 길이 험하다고 집으로 슝~~~
에고~~ 우리 동네에서 걸으랍니다
ㅋㅋㅋ 많이 걸으려고 했던 우리의 계획은 실패지만
생각해 주는 남편에게 감사해야죠?
다시 망포 쪽으로 걸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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