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에 좋은 가을
산책 파트너 희선 씨와 만났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기흥구청
검색을 해보니 2시간 정도가 걸리네요
오늘 우리가 걷는 길은
힐링코스는 아니지만 가보지 않은 곳이라서요
그래도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는 피곤하니
조금 돌아서 걸어갈 수도 있지만
부담없는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경희대를 지나 스벅까지 한적한 길이지만
차들이 너무나 쌩쌩 달려서
걷기에 그다지 좋은 길은 아니랍니다
ㅋㅋㅋ여기는 늘 차량도 밀리고
복잡한 길이에요
계속 직진하면 기흥구청과
더 가까울텐데요
우리는 한적한 길을 좋아해서
하갈교 쪽으로 걸어갑니다
여기서 지곡천으로 빠졌어요
이 탄천을 쭉 따라서 걸어가면
기흥역이 나온다는 것을
ㅎㅎ갈 때는 몰랐고요 돌아올 때 알았어요
그래서 보라동 성당 쪽으로 걸어갔어요
나무가 멋져서 찰칵~~
다시 조용한 도로로 걸어갑니다
ㅎㅎ어느새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앞이에요
백남준 아트센터
및은 편으로 보이는 신갈고
신갈고 앞에 있는 하이드 파크예요
레스토랑, 카페, 식물샵, 갤러리 등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지앤숍)에요
ㅎㅎ 전에 몇 번 가보았으니 통과~~
기흥역~~
위로 올라가면 기흥구청입니다
오늘의 목적지가 보이네요
ㅎㅎ 기흥구청 뒤에 있는 주꾸미 한판
운동했으니 점심 먹으려고요
집에서부터 2시간 15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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