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선 씨와 망포 쪽으로 걸어갔어요
ㅋㅋㅋ예정에 없던 울 남편의 출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우리 둘만의 즐거운 대화를 실컷 나누고~~~
보배보다도 훨씬 더 길을 잘 아는
길박사님과 함께 다니니
ㅎㅎ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2만보를 걸었네요
피곤한 코스를 다녀와서인지 힘들어서
ㅋㅋㅋ시체처럼 소파에 쓰러져 누워있다가
남편과 하영과 저녁을 먹고 나니
조금 힘이 나면서
다시 맨발 걷기가 하고 싶어집니당
보배는 맨발 걷기가 정말 좋아요
기분도 좋아지고요
발도 시원하고요 그냥 자유롭습니다
오늘 하루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가까이에 이런 운동장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학교를 개방해 주는 서천초교가 정말 고마워요
ㅎㅎ보배의 좋은 산책 파트너인
예쁜 희선 씨도 고맙고요
우리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읍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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