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천교회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요
요즘은 날씨가 무더워서 새벽에 걸으면 좋아요
고요한 아침 시간에 이렇게 걸으면서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지요
오늘 비 예보도 있고 하늘도 흐리지만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
오랜만에 서천둘레길로 걸어갑니다
길가에 나팔꽃도 참 예뻐요
길가의 들꽃도 이렇게 아름답게 키우시는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에고~~ 그런데 빗방울이 한 두 방울씩 떨어집니다
얼른 우리 아파트 단지로 다시 돌아갔어요
아직은 나뭇들이 많아서 괜찮아요
ㅎㅎ요렇게 잎새들이 비를 막아주거든요
그런데 점점 빗줄기가 강해지네요
귀찮지만 조금 더 걷고 싶어서
집으로 들어가서
우산을 가지고 다시 나왔습니다
ㅎㅎ그런데 점점 더 거세지는 빗줄기
산책에는 방해가 되지만
시원한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담아봅니다
여러분들도 듣기 좋으신가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람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보배는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가 참 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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