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부부와 맛난 점심을 먹고
함께 커피를 마시러
근처의 은현감리교회 카페로 가는데요
아고~~ 오늘 무슨 이유인지
카페가 문을 닫았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와봐야겠어요
ㅎㅎ이곳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죠
가끔씩 시골 마당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풍경들이 보여서 정겨워요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께
꼭 붙어서 열매 맺는
우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선배님이 섬기시는 명선교회 카페
우모하의 뜻은?
ㅎㅎ 우리나라 모든 나라 하나님 나라
시나몬가루를 좋아하는 보배와 언니는
카푸치노(한잔에 2000원)
커피 좋아하시는 선배님은 아메리카노~~
순수하신 선배님과 남편도 그렇고요
옥연 언니와 보배도
하나님이 만나게 한 사이 같아요
서로 만난 지는 그리 길지 않지만
속 깊은 이야기도
서로 나눌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니까요
누군가와 서로의 느낌이
잘 통한다는 것은
선하신 하나님의 축복이고 선물이지요
ㅎㅎ선배님은 먼저 가시고
우리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배는 맨발 걷기를 하러 왔어요
요즘 초등학교는 개방을 하지 않는데요
서천초교는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장을
사용하게 해 주니 정말로 감사한 마음이에요
덕분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못하게 될
맨발 걷기를 열심히 할 수 있으니
ㅎㅎ서촌초 교장선생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ㅎㅎ콩 한쪽도 나눠먹는다
옥연 언니가 주신 밑반찬들이에요
특히나 좋아하는 말린 가지를 먹으며
생명을 살리는 극동방송을 청취하고
참여 문자도 보내면서
행복한 하루를 감사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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