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

선배님 부부와 행복하고 즐거운 날/ 꼬막 정식(벌교집), 예쁜 승실 집사

유보배 2024. 2. 24. 17:00

 

선배님 부부가 점심을 사주신다고 해서

함께 먹으러 가는데요

ㅎㅎ 오늘은 특별히 동행자가 한 명 더 있답니다.

 

선배님을 교회로 인도한 명선교회 집사님인데요

마음씨도 착하고 얼굴도 예쁘고

믿음까지도 훌륭하니 보배가 더욱 기쁩니다

 

그래서 둘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신나게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다정하신 선배님 부부가 웃으며 따라오시네요

 

ㅎㅎ다정하신 두 분의 모습을 찰칵~~

 

오늘 선배님이 사주시는 메뉴는 꼬막인데요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겨울철에 먹으면 맛도 좋고 영양도 최고지요

 

ㅎㅎ벌써 침이 고입니당

 

그래서 제 이름으로 예약을

해 놓으셨대요

ㅋㅋㅋ 보배가 워낙 해산물을 좋아하니까요

 

우리 승실집사님이 와서 더 기쁜데요

선배님, 보배, 승실 집사는

모두 같은 띠로 한 띠동갑, 두띠 동갑이네요

 

ㅎㅎ이렇게 만나기도 힘들 텐데요

다 하나님의 뜻인가 봐요

이제 옥연 언니만 함께 예배드리면 할렐루야!!!

 

꼬막 정식만 사주셔도 되는데요

아고~~ 꼬막 정식 4인분에 

보리굴비와 고등어구이까지~~ 우리들 많이 먹으라고요

 

모두 6인분의 밥상이 쫘르르~~~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보배가 식사 기도를 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맛난 점심을 대접해 주시는

선배님 부부를 축복하시사

 

주님 안에서 더욱 건강하게 평안한

노년이 되게 하시고

베풀어주신 손길에 만 배의 은혜를 더하소서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하는 

저희들도 이 음식 먹고 영육이 강건하여서

더욱 주의 일에 충성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고 

서로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계속 그릇을 옮겨주시며 많이 먹으라는 선배님

참 따뜻하시고 순수하신 분이시지요

우리는 정말 생일상을 받은 듯 맛나게 먹었어요

 

새콤 달콤 참꼬막도 맛나고요

 

신선한 어리굴젓도 짱

ㅎㅎ보배가 혼자서 다 먹은 것 같아요

 

비싼 보리굴비도 냠냠냠~~

 

부드러운 고등어구이도 냠냠~~

 

특별히 대보름이라고 나물까지 주시니

정말 맛있는 밥상이에요

ㅎㅎ넘 열심히 먹느라고 사진이 더 이상 없다는~~~~

 

맛난 점심을 사주신 선배님 부부에게 감사를 드리고요

다음에 우리 넷이 다시 만나요

보배가 사 드릴게요

 

짠~~~ 커피를 마시러 최고의 카페로 갔어요

승실 집사님네 집이에요

ㅎㅎ 전망도 교회 뷰니까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죠.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하고 예쁘고 환해요

우리 집하고 같은 동, 같은 평수인데

ㅎㅎ 훨씬 넓고 쾌적해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곳곳에 성경 말씀이 보여서 더 은혜롭고요

엘베에서 만나면 늘 잘 웃어주고요

차분하고 다정한 승실 집사님이 마음에 드는데요

ㅎㅎS대 다니는 아들을 둔 엄마랍니다

 

믿음생활도 가정생활도 이웃에게도

잘하고 친절한 승실 집사님

나이는 12살 어려도 보배가 배울 게 많은 것 같아요

 

집사님이 직접 내린 맛난 커피를 마시고도

ㅎㅎ즐거운 이야기가 계속되니

다시 향긋한 홍차와 블루베리가 나왔는데요

 

서로의 공감대가 잘 통하는 것일까요?

ㅎㅎ우리의 만남은 하나님 안에서의 축복 같아요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