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셨나요?(마태복음 4: 23-25)...이종목 목사/ 전파하심(선교)

유보배 2024. 2. 18. 16:15

 

예수님은 무슨 일을 하셨나요?

오늘 들려주신 이종목 목사님의 설교 제목인데요

너무 소중해서 3일에 걸쳐 보내드릴게요

 

https://youtu.be/HvchvMCMF80

선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번 한 주간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삶이 되도록

 

산을 보아도 사람을 보아도 하나님

일을 해도 하나님

하나님으로 풍성한 사순절기가 되도록 이끌어주옵소서!!

 

여러분~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셨거든요

 

선교 그리고 교육 그리고 봉사 

우리 오천교회가 지금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일인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나의 일이 되고 

나의 기도 제목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것이 되도록~~~

전파하심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게 되는데

 한번 저를 따라 해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김 권사님 아들이 너무 위급해가지고

병상 심방을 다녀왔어요
몸이 자꾸 굳어져가고 말도 호흡하기도 힘드니까

 

 제가 고민을 많이 했어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5분에서 10분일 텐데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생과 사의 갈림길이 있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무슨 말을 하시겠어요?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기도를 많이 했는데 

제가 말문을 이렇게 열었어요.


"내 아들 같아서 얘기하는데 

예수님에 대해서 얘기 좀 해줄게요."


예수님 얘기뿐이 없더라고.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 그랬거든요.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오는 거니까

말씀을 듣는다면 복음을 들어야 되잖아요.

기쁜 소식을 들어야 되는 거잖아요. 

 

영적 무지를 예수님이

깨우쳐주셨다는 것이

 천국 복음을 전파했다는 거예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내가 열심히 살아야지, 착한 일을 많이 해야지 

내가 보람된 일을 많이 해야지.


그러면 하나님이 나를 이뻐해 줄 거야.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줄 거야.
나는 하나님이 사랑받는 존재가 될 거야 

 

그런데 이거는 복음이 아닙니다. 
여러분 복음이 뭐예요? 

복음은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거예요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게 복음이에요. 

나를 대신하여 죽으신 게 복음이에요.


그래서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이 되어 주시고

중보자가 되어 주시고 진리가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이 되어 주셨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받아주셨기 때문에 

너무 감사해서 내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야지.


이게 복음인데 사람들은 거꾸로 알고 있어요

 복음 전파의 목적은 영혼 구원입니다.  

예수님을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줄 믿습니다. 

 

그곳이 높은 곳이든 들판이든 궁궐이든 

예수님 모신 곳이 이 땅에서의 하늘나라를 맛보는 거요.
장차 하나님의 나라에서 완성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제가 복음을 전할 때 

우리 김동우 형제는 "아멘~ "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상 셰레를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 복음을 재발견하세요.
하나님의 은혜 앞에 서세요. 

 

하나님의 은혜인 십자가 부활을 통하여

 내가 구원받았음을 감사하는

 이 은혜 앞에 날마다 서시기를 축복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복음의 진리에 관심이 없어요. 

정치, 사회적인 이슈가 더 피부에 와닿을 거예요.
그러니까 감정적으로 격하게 반응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우리 복음은 모든 사람을 위한 거예요. 

복음에는 여당도, 야당도 없고 적이 없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만 있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복음 때문에 감격하고

구원의 은혜 때문에 기뻐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교제 가운데 살아가고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일에 우리 삶의

최우선순위를 두길 원합니다.

 

이 세상이 주는 것은 일시적이에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영원합니다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신다고 했어요

육신의 장막은 곧 무너질 건데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의 집이 있음을 믿고

 

여러분과 제가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영원한 삶의 시작임을 기억하면서

 

 복음의 그 기쁨, 천국의 복음 

이것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우리 오천의 가족들이 되기 원합니다

 

♣  내일은 가르치심(교육)에 대한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