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히브리서 12:28)....이강주 목사

유보배 2024. 7. 26. 10:12

 

매주 목요일 아침(오전 8시)마다 기다려지는

극동방송 하가다라마바사~

늘 힘과 은혜를 받고 능력이 되는 말씀이에요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강주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udmMG2fxEHw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좀 안 흔들렸으면 좋겠는데

 왜 그렇게 흔들리는 일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정치, 경제도 좀 괜찮은가 하면

 갑자기 정치적인 혼란이 오고 

경제가 다시 또 금리가 오른다. 경제 위기가 왔다. 

 

또 날씨도 자꾸 이렇게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비 온다고 했다가 안 오고 

또 안 온 줄 알았는데 한꺼번에 물폭탄이 오고

 

 우리가 예측하기 어렵게 

정말 세상이 너무 급변하고 수시로 변하니까 

우리의 삶이 항상 불안하고 두려운 것 같아요.


근데  세상은 변하겠지만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나라도 주셨거든요.

눈에 보이는 세상만 준 게 아니고요

 이때 이 나라는 하나님 나라인데 

하나님 나라는 정확히 말하면 우리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힘을 주셨어요.


은혜를 받으면 신기하게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요.

우리가 실족하고 실망하고 절망할 때가 있고

교회 생활에도 시험이 들 때가 있어요.

목사님들도 시험에 많이 들죠

어쩔 수 없어요. 하나님께 섭섭하고 절망도 되고

 제일 시험에 많이 드는 건 자기 자신 때문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다 견디는데 

자기에게 실망하면

 그때 제일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은 무가치하고 무능하고 어리석은 것 같고

별로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는 존재인 것 같아

 이런 마음들이 들어올 때 제일 힘들어요.

 

외적인 환경이 흔들리면 힘들 것 같지만 괜찮아요.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면요

 

은혜를 딱 받으면

 남들이 볼 때 "정말 저 사람 너무 걱정된다."

해도 은혜를 받으면 그래도 괜찮아요.

 

 그런데 외적인 환경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마음이 한 번 흔들리면 대책이 없는 거예요.

내 마음이 흔들리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주셨다고 했는데

 그게 은혜거든요.


신앙생활에서 소중하지 않은 게 없죠. 

예배 기도 말씀, 찬양 또 전도, 선교.
근데 사실은 그 모든 게 

 

은혜의 방편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만일에 그것 때문에 은혜를 잃어버린다면

 주객이 전도된 것 같아요.


은혜를 받으면 세상이 아무리 흔들리고 변해도 

그게 다 하나로 보여요. 다 괜찮아요. 

그게 다 유익하게 보이고 견뎌지게 돼요.


은혜를 받으신 분들은 확실해요. 

신앙생활을 하면서 

뿌리가 깊이 내려가더라고요.


근데 은혜를 못 받으면 뿌리를 못 내리니까 

환경에 의해서 그냥 넘어져버리고 뽑히고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은혜를 받으면 

겉으로 아무리 풍파가 와도

 뿌리가 내려가요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데

 사랑하려고 하지 말고

사랑하기보다 먼저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해요

 

아내의 은혜를 매일 생각하는 거죠

그러면 마음이 안 흔들려요.
남편의 은혜를 계속 생각하는 거예요. 

 

저도 이제 교인들의 은혜를 

참 많이 생각을 하려고 그래요.
그게 저한테 제일 큰 유익이니까 

 

목회가 쉽지는 않지만

 교인들의 은혜를 계속 생각하면 

흔들리지가 않아요.

 

그 은혜가 나를 견고하게 세워주고

 진동하지 않게 해


아이들도 아내와 이야기할 때마다

 은혜를 이야기하다 보면

 아이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흔들리지 않아요.


또 우리의 삶의 고난이 현재 눈앞에 있어도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들을

 쭉 이야기하다 보면 다 힘이 생겨 

 

그래서 우리가 자꾸 교회 가서 많은 걸 섬기고

 많은 일을 하지만 

그것도 다 은혜받기 위한 거다.

 

그래서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면 

잠깐 멈춰야 돼요.
그리고 안 돼. 은혜를 받기 위해서 

 

 누군가를 잘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죠.

자녀 부모 또 아내 남편 교인들

 교회에서는 또 구역장들

 

 저는 이제 교인들을 제일 돕고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에게 은혜를 끼치지 못하면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아무리 방법이 좋아도 

아무리 의도와 목적이 좋아도 

결과가 안 나오더라고요

막 책망하고 너무 정계하고

 옳고 그름을 따지고 

그래서 은혜를 잃어버리면 

 

내용은 다 맞았는데

 은혜를 막 흔들리고 있는 거예요.

막 정말 흔들리면 멀미한 것처럼 고통스럽고 

 

흔들리다 보면 먹은 것도 토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실은 끝없이 은혜를 주시거든요.


은혜 아닌 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모를 뿐이지

 끝없이 은혜를 주세요.


은혜는 하나님이 이미 끝없이 주고 계시니까

 따로 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잘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잘 발견하기만 하면 되고 

잘 깨닫기만 하면 되죠.


그런 점에서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너무 큰 선물인 것 같아요.


요셉은 노예로 판 형들도 은혜로 받았잖아요.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나를 만민을 구원하는 일에 쓰시려고 

그렇게 은혜로 받아버리니까 흔들리지 않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남을 미워하면

 사실은 나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은혜가 없으면, 은혜를 모르면
자꾸 내 마음이 흔들리고 

내 마음이 흔들리면 삶의 전체가 흔들리거든요.


근데 마음이 진동하지 않으면 

세상에 아무리 요동을 해도

 다 잔잔하게 보이는데

 

 세상은 잔잔해도 

내 마음이 진동하면 

온 세상이 어지러운 세상으로 보이게 되죠.


그런데 마음이 진동하지 않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셨어요.


은혜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견고한 마음을

 갖게 하는 능력이죠.


그래서 우리가 너무 급변하는 세상인데 

더 은혜를 많이

받아야 될 때인 것 같아요.


너무 지식도 빠르고 왕래도 빠르고 

너무 흔들리는 세상에 더 많은 은혜를 받아서

 우리 마음이 견고하고 흔들리지 않아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좀 나누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읊조려보고 싶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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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흔들리지 않은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그래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해도

하나님의 은혜로 넉넉히 이기고

오래 참고 감사하면서 승리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