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우리 재이가 갑자기 열이 높아서 학교에도 가지 못하고요 오늘 함께 하려던 할배 생일 축하도 함께 못해요 내일 추수감사절 예배에도 빠지게 되니 마음이 많이 섭섭해요 추수감사절 찬양을 열심히 연습했거든요...ㅠㅠ 그래도 이제는 열은 내렸다니 감사하죠 이번 생일은 우리 셋만 하기로 하고 남편과 아침 산책을 마친 후 집 앞의 마트에 가서 간단하게 장을 봅니다 ㅎㅎ좋아하는 고기와 생선회 몇가지 야채와 잡채 거리를 삽니다 ㅎㅎ부드러운 생크림 케익도 사고요 집으로 돌아와 휘리릭 나물을 무치고 잡채를 만들고 전을 부치고 부드러운 살치살을 굽고 상을 차립니다 ㅎㅎ간단하지만 보배의 마음이에요 ㅋㅋㅋ고기를 늦둥이 앞으로 돌리는 남편 그런데 우리 하영이가 잡채를 더 잘 먹네요 다시 돌아간 잡채 접시 우리 하영이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