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사위의 생일날~~ ㅎㅎ 예쁜 꽃다발로 축하를 해주고 싶지만 씩씩한 남자니까 꽃보다는 필요한 것을 선물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우리 사위 마음에 드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사고~~ 귀여운 우리 재이 여름샌달도 찜해놓고 ㅎㅎ 지하에서 파는 튀긴 꼬마게가 넘 맛나보여서 딸과 간단하게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함께 장을 본 후 우리 사위를 위한 생일케익도 삽니당. 무슨 케익을 살까 고르다 보배의 눈에 들어온 귀여운 토끼케익~~ 초코케익을 좋아하는 사위도 좋고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재이에게도 좋고 ㅎㅎ 오늘따라 가격도 특보네요. 재이네 식탁에 무사히 배달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라일락 향기가 너무 향긋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거 챙길 자녀가 있다는 거 모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지요 좋으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