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걷는 가을 산책길 푸른 하늘에는 아직 달님이 보이는 오전8시30분 작은배낭을 메고 걷기운동에 나섰어요 제가 산책을 하는 코스는 몇개가 있는데요 오늘은 사암리를 거쳐서 용인테마파크로 가는 길이에요 그냥 따라오면서 저와 함께 시골마을의 한가로운 풍경들을 감상해보세요 여러모양의 예쁜 꽃들과 .. 꽃과 나무 2012.09.07
기분좋은 산책길 월요일에는 농협에 갈 일이 있어 산책도 할겸 걸어갔습니다 원삼면 중심에 있는 농협은 걸어서 40분거리 왕복 1시간 20분 코스라서 별 무리없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지요 아직은 조금 더운날씨지만 논가의 벼이삭은 어느새 가을맞이로 색이 조금씩 누렇게 변해가고요 길가에는 황화코스.. 꽃과 나무 2012.09.05
새벽 산책길에서... 요즘은 날이 너무 더워 새벽에 주로 산책을 하는데요 산책길에 피어있는 노오란 야생 달맞이꽃이 얼마나 이쁘던지... 다시 집으로 들어가 디카를 가지고 와서 찍어보았어요 떠오르는 해가 저수지에 비쳐 더 아름다운 산책길 건강한 몸주셔서 이렇게 돌아다니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해.. 꽃과 나무 2012.07.27
비가 오기 전에 화사한 벗꽃 구경하세요~~ 호수마을 입구에 커다란 벗꽃나무가 하나 있습니다 해마다 눈부시게 피어 우리동네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나무에요 아름답고 화려한 벗꽃을 쳐다보던 나는 벗꽃이 떨어지기 전에 어스름한 저녁이지만 디카에 담았지요 엄마가 없어진 것을 궁금해 따라온 하영이가 쪼르르 따라.. 꽃과 나무 2012.04.21
엉망이 된 마당을 손질해요 사랑하는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슬퍼하는 사이... 전혀 돌보지 못한 우리집 마당은 이끼와 각종 잡초들로 엉망진창이 되었어요 잔디보다도 더 많이 퍼진 이끼와 구석구석 쌓여있는 낙엽들 어찌하오리까? 다른방법이 없어요 그냥 호미로 캐고 갈퀴로 긁을 수 밖에요 버릴 마당 쓰레기.. 꽃과 나무 2012.04.11
개나리와 닮은 노오란 영춘화꽃~~ 처음에는 노오란 개나리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세요~~~ 개나리는 꽃잎이 4갈래이고요 영춘화는 꽃잎이 6갈래랍니다 잘 모르셨지요?..ㅎㅎ 매화보다도 먼저 봄을 알리며 피는 꽃으로 개나리처럼 줄기가 땅에 닿은 곳에서 뿌리가 내리는 생명력 강한 꽃이랍니다 꽃말은 사.. 꽃과 나무 2012.04.11
소망의 봄을 알리는 복수초~ 꽃말이 행복인 복수초~ 추웠던 겨울의 눈속에서도 피어나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생명력있는 꽃!! 역시 생명이 있다는 것은 아름답고도 소중하죠~ 2월의 마지막날 노오란 복수초를 보며 생각합니다 추운겨울 얼었던 땅속에서 인내로 참아내며 이제 때가 되니 환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왔.. 꽃과 나무 2012.02.29
복수초 있는곳을 알려드립니다^^ 일이 바빠서 오랜만에 나간 용인농업기술센터 수시 컴퓨터교실에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봄을 알리는 노오란 복수초찍기가 유행이네요~ 님들의 블로그에 올라온 복수초를 보니 나역시도 욕심이 생깁니다 시원한 바람도 쐴겸, 머리도 식힐겸... 희망의 복수초를 찾아 김샘의 설명을 듣고.. 꽃과 나무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