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분재가 이사를 했어용~~ 처음에 왔을 때.. 요렇게 싱싱하던 녀석이 불과 한달 반 사이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흑흑흑..이런 황페한 모습으로 변해버렸네요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가 부족했을까요? 물을 너무 자주 주었나요? 아니면 영양부족? 고민하던 나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생각보다 엄청 무거워요) .. 꽃과 나무 2012.02.14
화초들이야기...생명이 있다는 것은? 요즘은 신경도 못 써주고 일주일에 한번 물이나 간신히 주는 정도인데 조그마한 몸에 빨간열매가 잔뜩 열렸네요 기특한 녀석이죠? 잎이 커서 내가 좋아하는 얘는 얼마 전에 안에서 새잎이 나왔구요 에궁..난초는 역시 신경을 써야되나 봅니다 잎끝이 노랗게 변하고 있군요 좀 더 .. 꽃과 나무 2012.02.13
소나무 분재를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할까요? 얼마 전 요녀석이 우리집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소나무를 좋아하는 남편은 어떻게 키우는지 잘 알아보라고 하네욤 소나무 분재를 직접 키워 본 적이 없으니 수시컴교실 분재의 달인에게 배워봅니다..ㅎㅎ 1. 햇빛을 많이 좋아하는 소나무 해를 좋아하는 나무를 양수라 하는데 양수.. 꽃과 나무 2011.12.29
어린 <커피나무>를 보며 날 사랑하시는님이 주신 커피나무에요 어느새 커서 분갈이를 새로 했답니다 신경도 별로 못써주었는데 나날이 잘 자라니 기특해서요 커피나무는 밝은 반 직사광선에서 재배해야 하구요 생육 적온은 20∼25℃이며 약간 건조하게 관리하며, 겨울 최저기온 10℃ 정도에서 월동할 수 .. 꽃과 나무 2011.11.28
깊어져 가는 가을구경해 보세요[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점점 깊어져가는 가을.. 이제 얼마 후에는 마지막 남은 잎새들이 모두 떨어지고 찬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쓸쓸함이 찾아오겠지요 그래서 한번 더.. 블로그에 담아보고 싶어 집을 나섰어요 오늘은 집에서 나와 원삼면 시내(?)쪽으로 걸어갑니다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저수지 .. 꽃과 나무 2011.11.08
메밀꽃 컴교실을 향해 걸어가는 길 하늘은 적당히 흐렸고 바람은 선들 선들 불어주고.. 걷는 길가 옆으로는 아름다운 메밀꽃이 피었습니다 중.고등학교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는 문학작품들 중에서 기억나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 ~ 강원도 봉평에서 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조선달,동이가 .. 꽃과 나무 2011.09.28
꽃과 곤충 요즘 1600만 화소 사진찍기에 재미를 느끼나요?..ㅋㅋ 호랑나비가 날개를 펄럭입니다 성공~!1 이른 아침 엄마~엄마~이리와 봐~~ 출근하는 주연이 엄마를 부르고 난리났습니다 왜그래? 이게 뭐야? 여치인가봐요 현관문을 열어놓았더니 안으로 들어온 이 녀석 일단은 현관문으로 내쫓았습니다.. 꽃과 나무 2011.08.26
고추밭도 부추도 오이도 풀이 가득~~ 여행에서 돌아와 제일 궁금한 곳은 바로 내 작은 밭..ㅎㅎ 역시나 부추와 고추밭은 풀들로 흙이 안보이네요 계속해서 내리는 비 때문에 농산물은 열매가 적고 제일 신나게 자라는 것은 요녀석들 .. 얄미운 풀들입니다 잡초들의 입장에서는 반대로 자기들을 다 뽑아버리니 내가 아주 미운 .. 꽃과 나무 2011.08.22
에궁~~잡초와의 전쟁이지만 감사해요 가족들과 홍콩, 마카오여행을 신나게 다녀오니 우리집 마당은 초토화가 되었어요 잔디보다 풀이 더 많이 나와 있네요...ㅠㅠ 잔디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이끼와 이름 모를 작은 잡초가 다 차지해 버리고요 비슷하게 생긴 잡초들이 사이 사이 나와 있어요 이 잡초를 뽑을 때마다 야 ~잡초.. 꽃과 나무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