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요즘은 날씨가 더워서 낮에 산책을 못해요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을 수도 없구요 그래서 저녁을 먹고 우리 아파트 단지를 산책합니다 1700 세대가 사는 우리 아파트는 단지가 넓은 편이죠. 한 바퀴를 도는데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요. 3~4 바퀴를 돌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로 딱 좋아요...

큐티가 없는 주일 아침~ 신선한 공기가 그리워 일찍 산에 갔습니다. 아파트 앞의 빨간 장미들이 예뻐요. 자동차의 소음과 환경오염이 많은 도시에 이런 숲이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누구나 맘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곳 그런 푸른 숲이 있어 휴식을 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성령충만..

요즘 산에 가는 재미에 푹 빠진 보배~~ 예진산으로 가는 길은 많은데요 오늘은 푸른 잎이 돋아나는 멋진 메타세콰이어를 보면서 가다가 다시 산길로 오릅니다 우리동네 푸른숲 참~~좋아요. 새소리도 들리구요. 숲의 향기로운 냄새가 정말 좋아요 집에서 마지막 벤치까지 모두 40분 편안한 ..

독정초와 죽현마을 사이에 난 등산로입구~~~ 예진산으로 올라가는 길인데요 왕복 1 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립니다 약간의 언덕을 오르다보면 처음 나오는 벤치 입구에서부터 7~8분 걸려요. 계속 되는 언덕길~~~ 처음에는 2번째 코스가 조금 힘들어요. 하지만 계속 다니다 보면 괜찮..

비가 올 것 같은 흐린 날씨에요. 오늘은 보정동 카페거리의 탄천길에서부터 분당구 구미동 쪽을 향해 걷습니다 길가에 핀 쑥~~반가워요. 한가로이 노니는 오리들 평화로워요. 구미동 아파트단지들이 보이네요. 글로리아 교회~~ 여기서부터는 성남시에요~~ 서울까지 16Km~~~언젠가 걸어보고 ..

그동안 꽃샘추위와 감기로 산책을 못했더니 온 몸이 지뿌등하고 뱃살이 탱탱~~ 이러다가는 금세 꿀꿀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고요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니 안 될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오늘 모처럼 큰 맘 먹고 나섰는데요 감사하게도 엘레베이터에서 운동하러 가시는 분을 만나 함..

토욜 오전 남편과 아침 산책을 했는데 또 카메라 생각을 못했네요 그냥 핸폰으로 몇 장 찍습니당~~ 보배가 마을 버스를 타는 곳...ㅎㅎ 미금역까지 갔다가 다시 오는 코스에요 남편에게 자랑하던 우리 아파트 뒤 산책로~~~ 아쉽게도 10분 만에 끝나용 다시 길쪽으로 내려가면 등산로가 이어..

그냥 어떤 어르신을 따라간 산책로인데요 테니스장 옆으로 올라가는 조그만 오솔길은 산책하기에 아주 좋아요. 은은한 솔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코를 킁킁거리며 아름다운 숲의 향기에 흠뻑 취했어요. 산책로 옆으로는 골프장이 있는데요 골프장 때문에 산을 돌아서 가야 하는 불편함..

사랑하는 딸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가는 길 가끔씩 들려 꽃을 사면 기분이 행복해진다는 꽃집에 갔습니다 두 명의 여자분이 운영을 하신다는데요 우리 딸과 이야기하는 사람은 플로리스트 김정민님이구요 다른 분은 케익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예쁜 수제케익과 과자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