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동 16

처음 가 본 서천 둘레길/ 산책하기에 좋아요

어제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지만 오후에 남편과 그냥 동네 산책을 나갔어요 언제 비가 다시 올지 몰라서 아파트 단지를 돌다가 비가 멈추는 것 같아서 생태공원으로 갔습니다 ㅎㅎ사이좋은 오리부부 생태공원을 나오니 반대편 아파트 사이로 무슨 산책로가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니 음이온 황토길이라고 써 있네요 ㅎㅎ 처음에는 무슨 길인 줄도 모르고 황톳길을 밟아보자고 길을 따라서 무작정 걸어갔는데요 아파트 사이로 난 숲 속 길이 조용하고 한적해서 참 좋더라고요 아...... 이곳이 서천 둘레길이었네요? ㅎㅎ 새로운 둘레길을 만나 기뻐요 이 안을 걷는 것은 40분이라는 말인가 봐요 암튼 길을 따라서 가 봅니당 약간 언덕길을 지나니 육교가 나오네요 이쪽 길이 경희대 방향이고요 ㅎ..

서천동 2022.06.29

예쁜 꽃밭이 있는 우리 아파트/ 참 좋아요

우리 아파트에는 보배가 사랑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관리실에서 심은 꽃들인 줄 알았는데 꽃을 좋아하시는 어느 할머니가 심어 놓으셨다고 하네요? 날마다 예쁜 꽃밭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기쁨이 커서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담았습니다. 꽃을 사랑하는 어느 한 사람의 사랑과 수고로 누군가 꽃을 심으니 또 누군가는 물을 주고 ㅎㅎ 보배도 가끔씩 풀을 뽑아주면서 전원이 아닌 아파트에서도 이렇게 예쁜 화단들을 볼 수 있음이 고맙고 감사해요 ㅎㅎ우리 집도 보이네요 ㅎㅎ여기는 우리 남편이 사랑하는 공간이에요 이곳에서 쉬면 마음이 편하다나요?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에서 전원생활을 했기에 숲이 있는 조용한 이 공간이 좋은가 봅니다 ㅎㅎ남편이 불러내리는 덕분에 저도 가끔 와서 아아를 마시면서 힐링을 한답니다 초록의 생명..

서천동 2022.06.12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참여하기/서농동 주민자치센터

오늘 아침 산책을 나갔는데요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하늘색에 쓰인 걷기 행사 현수막이 보이네요? 보배가 사는 곳의 주소는 서천동 ㅎㅎ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주민자치센터 이름은 서농동이에요 그러니까 걷는 것을 좋아하는 보배도 참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일단 사진으로 찰칵~~ 핸드폰에 담아놓습니다 오늘 오전에 걸은 것이 포함 안되니 ㅋㅋ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연연하지 말아야죠? https://jumin.giheunggu.go.kr/seonong/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센터 jumin.giheunggu.go.kr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인터넷으로 서농동 주민자치센터에 들어가니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들이 많네요 우리 하영이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에 워크온이라는 앱을..

서천동 2022.06.04

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어요/서천 유슈지 생태공원

우리 아파트에서 가까운 곳에 서천동 생태공원이 있다고 해서 운동삼아 가보았는데요 화평동 왕냉면 맞은편 길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네요 ㅎㅎ 갈을 건너 따라 오시면서 눈으로 감상하세요 20분 정도면 공원을 다 돌아볼 수가 있는데요 그늘이 져서 시원하고요 솔잎 향이 솔솔~ 풍기니 좋더라고요 ㅎㅎ올라가는 입구는 보정동 동아아파트 같아요 여기서부터 우리 서그내 SK 아파트까지는 천천히 걸어도 7~8분 정도 동네 주민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명선 교회와 우리 아파트 하나님이 축복이 가득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서천동 2022.06.02

성경 말씀도 읽고 막국수도 먹고....../ 서천동 참 좋아요

늦둥이와 함께 살게 되면서 외출에서 일찍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자꾸만 외식을 하자는 남편 이사를 왔으니 자꾸 돌아다녀서 이 곳 지리를 익히고도 싶고 가족들과 맛난 음식을 먹고도 싶어서지요 ㅋㅋㅋ 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배도 부르고 별로 먹고 싶지도 않은데 우리는 남편과 아빠의 기분을 맞춰주느라 앱으로 음식을 배달을 시키기도 하고요 우리 아파트 앞 상가에서 간단하게 사 먹기도 하는데요 어제 저녁은 별 부담없는 막국수 집으로 갔어요 명선 교회에서 열어주는 샛길을 따라가면 5분 만에 막국수 집에 도착하는데 길을 사용할 때마다 명선교회가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주차장에 차들이 많이 서 있던데요 우리가 조금 이른 저녁을 먹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고요 ㅋㅋㅋ식당에 오면 서비스가 좋은 울 남편 우리는 맛..

서천동 2022.05.31